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내달 4일부터 운행 중인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목표로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엔진 교체, 전동화 개조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그리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동화 가능 지게차 등이다.
총 59대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며, 세부적으로는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20대,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1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36대,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2대가 포함된다. 경유차의 경우 자부담금 약 10%를 제외한 금액이 지원되고, 건설기계 관련 사업은 전액 지원된다. 특히 건설기계를 제외한 5등급 경유차의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올해로 종료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가 안내된다.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제작사의 안내에 따라 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 교체 절차가 진행된다. 지원을 받은 차량은 조기폐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폐차 전까지 저감장치나 엔진을 임의로 제거할 수 없으며,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권태중 포항시 기후대기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