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구미과학관이 ‘2025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 사업의 최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 과학관 중 생활과학교실 사업에 선정된 곳은 구미과학관이 유일하다.
이 기관은 2017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왔다. 구미시와 인근 지역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진행하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청소년뿐 아니라 유아, 성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대학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강사진의 전문성을 높였다.
구미과학관은 자체적으로 ‘과학정체성’ 등 과학교육 성과관리 도구를 개발·도입해 교육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학습 성취도와 참여 변화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구미과학관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미시가 후원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 저변 확대와 함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활과학교실은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다”며 “구미과학관이 지역 교육·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의 운영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