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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인공지능 방산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최종 선정…국비 71억 지원

국립금오공대, 5년간 71.25억 원 확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취업 연계 강화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와 시너지 창출 계획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교육부의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방위산업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단기간 집중 교육을 실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오공대는 방산 인공지능 분야에서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71억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금오공대는 기존 전자, 컴퓨터, 기계공학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도입한다. 유도무기체계용 임베디드 AI, 유무인 복합체계용 통신 AI 등 방위산업 핵심 기술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실시간 추론과 다중센서 융합 기술 구현을 위한 시뮬레이션 서버와 탑재형 실습 장비 등 첨단 교육 환경도 구축된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이 공동 개발된다. 교육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해당 기업에서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가 우선 제공된다. 산학 프로젝트와 해커톤에서 나온 우수 성과는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상북도는 방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방위산업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방위산업에서 무기체계의 첨단화,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K-방산이 글로벌 4대 강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첨단 인재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실무형 방산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만큼, 지역 방산기업들이 대학-지자체와 협력하여 미래 방위산업을 선점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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