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신성장산업 기업의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3일 포항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열린 이번 미팅에는 포항시 관련 부서와 GGGI 프로젝트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GGGI×포항 신성장산업 기업 녹색성장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와 향후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사업은 포항시가 2025년 12월 GGGI 뉴프론티어그룹(NFG)에 공식 회원 도시로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협력 프로젝트다. 포항시는 지역 내 배터리, 바이오, 수소, 디지털 등 전략산업 기업의 해외 녹색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GGGI가 운영하는 한국그린뉴딜신탁기금(KGNDTF)과 포항 전략산업 간 연계 가능성, 그리고 개발도상국 녹색전환 사업에 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국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해외 진출 기반 조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포항시는 7월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기간 중 GGGI와 지역 기업 간 밋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사업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NFG 가입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녹색 기술이 글로벌 녹색전환 수요와 맞물려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 녹색 협력을 확대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