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6년 외식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외식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신성과 실효성을 갖춘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2개 구·군이 선정됐으며, 1위에게는 3천만 원, 2위에게는 2천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수성구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큐알(QR)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음식점 메뉴판의 메뉴명과 설명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해 QR코드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해 각국 언어로 메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언어 장벽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8월에 개최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이 위치한 수성구에 외국인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성구는 선제적으로 외식 환경 개선에 나섰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큐알(QR) 코드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