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 엑스코에서 3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가 열리며, 섬유산업의 경쟁력과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리부트(Reboot)'라는 주제로 섬유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박람회에서는 시즌 트렌드와 첨단 소재를 선보이는 전시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 체험존, 친환경 소재 패션쇼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 수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에 힘썼으며, 박람회 이후에도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전시관은 지속가능 친환경 섬유관, 융복합 첨단소재 섬유관, 디지털 자동화관 등 섬유소재산업의 여러 분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실현, 고부가가치 소재 확대, AI 및 디지털 기술 도입 등 섬유산업의 구조적 변화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최신 정보 제공과 고기능 섬유 기술 교류, 관련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천연염색, 인견, 대마, 재활용 원사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체험관과 패션 소품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대구시의회 의장, 섬유 관련 단체장, 기업인, 해외 바이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섬유산업은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협력 분야로, 향후 행정통합을 통해 좀 더 유연하고 포괄적인 정책 추진으로 섬유산업 대전환과 재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