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월 6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 파크 재도전혁신캠퍼스를 찾아 청년 재도전 창업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청년 관점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AI와 딥테크 분야 등에서 재도전에 나선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해, 창업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30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가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함께 부담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청년 재도전 창업 생태계의 현황과 개선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한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 실패 후 신용회복의 어려움, 정책자금 및 투자 접근의 부담, 재도전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지역 창업 생태계 내 네트워킹 확대 필요성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청년들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사업정리 단계에서 연대책임 제한과 채무부담 경감 등 실패 충격 완화, 재도전 준비단계에서 도전경력서 제공과 실패원인 분석, 재도전 분위기 확산 등 회복 기반 마련, 재도전 착수단계에서는 1조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등 자금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종료 후 구 부총리는 재도전혁신캠퍼스 등 대전 스타트업 파크의 주요 시설과 입주기업을 둘러보며, "실패가 낙인이 아니라 자산이 되고, 재도전이 두려움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