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경북뉴스]신도 성추행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77)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허 대표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 양주시에 있는 종교시설이자 허 대표의 근거지인 하늘궁의 일부 신도들은 허 대표와 하늘궁 관계자들이 자신들에게 영성 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등의 이유로 2023년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허 대표가 상담 등을 핑계로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며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신도들도 있다. 전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허 대표는 "고소인(신도)들이 돈을 뜯어내기 위해 고소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허 대표를 30여 차례 소환 조사하고 하늘궁을 압수 수색 하고 1년여간 수사를 진행해왔다. 최근 허 대표가 수사관들을 상대로 고소와 감찰 요청 등 수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인 ‘영호남권 특구펀드’에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30억원 및 15억원을 추가 출자하면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적극적 투자 및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정부와 지역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투자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민간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에 실질적인 자금 지원과 기술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공유 ▵지역 기술투자 촉진 전략 논의 ▵벤처캐피털의 지역 투자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연구개발특구펀드의 활용 방안으로 지역 특성
[전국=신경북뉴스] 8일 경주에서는 김석기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궐기대회가 열였다.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파면을 환영하는 기자 회견이 경주에서 열였다. 국민의힘 김석기의원에 대하여 내란 수괴에 동조 했다면 즉각 자신사퇴을 촉구 했다. 김석기의원은 국회 비상 계엄 해제 요구와 탄핵 투표함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고 대통령 관저앞에서 대통령을 위햐여 법집행을 막았다고 주장 했다.
[전국=신경북뉴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은 지난 3월 25일 주왕산국립공원 내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되어 현재 잔불 진화, 뒷불 감시 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왕산국립공원 내 약 2,500ha 산불피해 구역(축구장 약3,500개, 여의도 면적의 약8.6배)이 발생하였고, 공원 내 시설물 3동, 공원 내 마을주민 창고(가건물) 2동이 전소되었으며, 현재 추가 피해 현황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고 하였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인력 약500명과, 고성능진화산불차 1대, 산불진화차 3대, 기계화진화장비 등을 투입하여,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 작업을 실시하여, 추가 산불 발생과 피해 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호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추가 산불 발생을 막고, 빠른 시일 내에 산불 피해를 복구하여, 주왕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경북뉴스]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산불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3월 31일부터 팔공산국립공원 탐방로 통제구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산청·하동, 의성·안동 일원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국가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으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될 수 있다는 기상 전망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하여 기존 12개 구간에서 하늘정원~비로봉, 보은사~관암사~관봉, 수태지~석조약사여래입상, 탑골안내소~철탑삼거리을 제외한 전체 39개 탐방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흡연, 취사,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불법행위에 대한 주·야간 수시 단속을 실시하고 공원 인근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 위반 시 자연공원법 제27조, 제28조에 의거 200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 이승준 재난안전과장은 “전국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막심한 만큼 국립공원을 보전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전국=신경북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3월 27일(목),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01회 총회를 개최하여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하였다. □ (국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현재 국내 취업이 가능한 비자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으로 제한되어 있어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에 어려움이 있어 직업계고(국제 직업계고 포함)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비자를 부여할 수 있도록 법무부 비자 정책 개선을 요청하였다. □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난방 운영을 축소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으며, 더불어 학교 재정 악화로 이어져 교육활동 위축 및 교육여건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교육용 전기요금 판매단가를 농업용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요청하였다. □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개인과외교습자가 사망하거나 성범죄 경력으로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