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4.8℃
  • 흐림강릉 2.8℃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8.0℃
  • 구름많음대구 6.7℃
  • 울산 4.7℃
  • 맑음광주 6.9℃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8.9℃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4.9℃
  • 구름많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구미시, 발효공장 지원에 한우 사료비 15% 절감 효과

한우 농가, 사료비 최대 65만원 절감 기대
무을농협, 사료 품질 향상 및 가격 안정 기여
김장호 시장, 지속 가능한 축산 지원 의지 밝혀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무을농협 발효공장(TMF) 지원을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무을농협 발효사료 공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9억원(국비 2억7천만원 포함)이 투입됐다. 이 예산으로 사료 생산라인 개보수와 설비 현대화가 이뤄졌으며, 주요 공정이 완료된 현재 TMF 사료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해졌다.

 

시설 개선에 따라 사료 품질의 균일성이 높아졌고, 생산 효율도 향상됐다. 육성용 TMF 사료의 공급 가격은 2025년 기준 20kg당 9,000원에서 현재 7,700원으로 약 15% 인하됐다. 한우 한 마리가 약 2년간 1만kg의 TMF 사료를 섭취하는 점을 감안하면, 마리당 최대 65만원의 사료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조사료 가격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이 유지되고 있어 농가의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각압축베일러를 활용한 조사료 제품도 시험과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10일 이후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 다양한 형태의 양질 사료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무을농협 TMF 발효사료 지원사업은 사료 품질 향상과 가격 안정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둔 사례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