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으로 운영 기간이 확대된다. 이를 통해 학교의 돌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약 4주간 대구·경북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50개 내외의 프로그램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체육·문화예술·사회정서·창의과학·기후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 발달 단계와 흥미를 반영한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각 프로그램은 1학급 25명 기준, 총 16차시로 구성된다. 대학 교수 등 대학 인력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자원 활용도 강화한다. 심사는 돌봄·교육 목적 부합성,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대학 인력 참여도, 성과관리 계획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80점 이상을 받은 프로그램 중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선정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중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 중 돌봄 운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