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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지역 공예 활성화 ‘SːMAKER’ 프로그램 운영

뚜비 캐릭터 활용한 창·제작 과정 진행
전문 작가들이 참여해 실질적 상품 개발
완성된 상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

 

[신경북뉴스]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수성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SːMAK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동 꿈꾸는예술터(수성구 수성로20길 46)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지역 특화 공예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공예 교육을 넘어 상품 기획, 디자인, 포장, 판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창·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 공예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상품 개발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작가로는 도자, 터프팅, 뜨개 등 다양한 분야의 4개 팀이 있다. 각 팀은 ‘송하요(우상욱)’, ‘미미살롱(이소윤)’, ‘이경옥’, ‘러프팅(배규희)’ 등 리더 예술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우상욱은 생활 도자 디자인으로 알려진 도예 작가이며, 이소윤은 캐릭터 인형 ‘모남희’로 활동하는 공예 브랜드 작가다. 이경옥은 대한민국 도예 명인으로 전통 도자 기법을 바탕으로 지역 도예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배규희는 터프팅 기법을 활용한 러그와 섬유 오브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리더 예술인의 밀착 지도 아래 팔로어(follower)들이 상품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완성된 상품은 ‘뚜비몰’(온라인)과 ‘아트몰’(오프라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종화 문화도시센터장은 “SːMAKER는 리더 예술인의 기술과 팔로어의 창작 역량이 만나 기획부터 제작, 포장까지 함께 완성해 나가는 공예 창·제작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은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 시티 수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공예 인력 양성, 브랜드 개발, 문화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예·시각예술 분야의 창작 기반 확대와 지역 문화 브랜드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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