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2024년 대야산, 월악산, 새평하늘길 이어 4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다짐과 각자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방학 중 마련됐다. 첫 산행 때 서먹서먹하여 쉽게 말을 하지 않던 학생들이 회기가 거듭될수록 함께 땀을 흘리며 산을 오르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게 돼 고민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처한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는 자존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안전망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