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달성군과 손잡고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형 투어 프로그램 '미술관 옆 동물원'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성구의 문화예술 시설과 달성군 가창면의 자연 및 생태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 코스로 연결한다. 기존에는 한 지역만 방문하던 관광 방식에서 벗어나, 인접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투어는 격주마다 방문 순서를 바꿔가며 운영된다. 수성구에서 달성군으로 이동하는 코스에는 고모역복합문화공간, 간송미술관, 수성못, 네이처파크, 녹동서원이 포함된다. 반대로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향하는 일정은 녹동서원, 네이처파크, 전원음식점지구, 간송미술관, 고모역복합문화공간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력 사업은 단순한 관광상품을 넘어, 두 지역의 문화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광역 연계 투어는 수성구의 문화예술 자원과 달성군의 생태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하는 시범 사업"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