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찾아 청년 일자리와 창업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서는 취업 준비생, 정부 지원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 그리고 AI, 항공우주, 돌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지방 창업 지원 강화, 초기 창업기업의 보육 및 컨설팅, 기업 성장(R&D) 지원, 창업 실패 후 재도전 기회 마련 등 다양한 정책적 요구를 제시했다.
박홍근 장관은 일자리가 단순히 고용지표가 아니라 경제의 성적표이자 국민생활 안정의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AI 대전환 등으로 인한 일자리 변화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기회가 줄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청년의 어려움이 경제 미래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취업, 주거 등에서 기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재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획예산처는 청년 정책 수립에 있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민간 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현장 연계형 직업훈련 확대, 창업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강화, 재창업 교육과 자금 지원, 지방 청년 인센티브 등 다양한 방안을 언급했다. 그는 중기부, 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한 세대 앞을 내다보는 중장기 전략을 올해 중 발표할 예정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