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임고서원에서 전통복장으로 환복하고 문충사 사당에 알묘를 드린 후,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전통예절 교육 및 영천시의 각종 시책 사업과 주요 보조사업등을 전달하는 등 마을별 주요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병락 임고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 25명과 임고면 직원 20여 명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남융 임고면장은 “임고면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임고가 멈추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