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소방청은 2026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을 위한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을 4월 26일 일요일부터 5월 1일 금요일까지 총 6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면접시험은 현 정부의 현장 부족 인력 충원 방침에 따라 채용 규모가 확대되면서, 소방청 주관 구조화 면접이 도입된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면접시험의 기초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토요일 전국 시도별 지정 검사장에서 종합적성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 완료했다.
면접시험은 응시자의 역량을 객관적이고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해 ‘발표면접’과 ‘인성면접’ 두 단계로 나뉘어 치러진다.
수험생은 당일 주어지는 과제를 검토한 후 논리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받는 발표면접에 임하며, 이어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관, 협업 능력,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성과 책임감 등을 심도 있게 검증받는 인성면접을 치르게 된다.
특히 소방청은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로지 시험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편의 지원 대책을 가동한다.
우선 전국 단위로 모이는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정부청사역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시험장까지 안내 요원 배치와 함께 순환 버스(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타 지역 응시자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어줄 숙박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시험 당일 긴장한 탓에 응시표를 지참하지 못한 수험생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즉시 ‘현장 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방식(시스템)을 도입하여 응시권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올바른 공직관과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을 갖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쉬움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