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심리·언어 발달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한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이 시작과 동시에 높은 신청 수요를 보이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은 정서·심리·언어 등 특정 분야의 발달이 상대적으로 느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가가 개입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유아기 발달의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유치원 유아 240명과 어린이집 유아 127명, 총 367명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유아 367명에게는 1인당 50회기 내외의 맞춤형 코칭이 제공되며, 정서·행동·언어 발달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심리 및 발달 분야 전문성을 갖춘 코칭단 51명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밀착 지원을 한다.
대상자 선정 직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이어져 현장의 높은 수요가 증명되고 있다.
현재 다수의 신청 유아가 대기 중인 상황으로 향후 결원이 생길 시 대상을 추가 선정하고, 지속적인 수요 분석을 통해 지원 규모 확대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발달지원 대상에 이주배경 유아를 포함하고, 기관장 추천을 통한 신청을 허용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정서·사회성 예방 교육, 교사 연수, 학부모 상담 등을 병행하여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황정문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유아기 맞춤형 발달지원은 아이의 현재를 돕는 것은 물론, 이후 성장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원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