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석, 정성우)는 4일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복 가득 찬(饌)’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행복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5년에는 4월부터 5월까지 8주간 주 1회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성우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하고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쭈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공공위원장은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복달임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채로운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