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중학교(교장 권오휘)는 4월 15일 1학년 학생 36명 전원에게 학교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학교 잠바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학년에게 준 학교 잠바는 대창중 31회 동기생들이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동기회 회원들의 모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학교발전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신입생들은 대창중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향한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되며, 동기회 회원들과 신입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류창근 대창중 31회 동기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성의를 모아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모교가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항상 돕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내년 신입생에게도 학교 잠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0성(1학년) 군은 "오늘 받은 학교 잠바는 선배님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옷으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입겠다. 앞으로 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선배님들의 후배 사랑하는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휘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며 학교생활을 보다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학교 잠바를 지원해 준 대창중 31회 동기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 정착에 밑거름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