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대창초등학교(교장 김태조)는 4월 18일(금)~ 19일(토)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6학년 학생 2명이 참여하여 ‘자석 트럭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아이들은 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창의적인 미니카 제작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움직이며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창초 6학년 학생들은 차분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체험자들을 안내하였고, 많은 관람객과 친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4월 18일(금) 오전에는 1~5학년 학생들이 함께 행사장을 찾아, 영천의 여러 학교에서 운영하는 과학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물리, 생물, 화학, 공학 체험 부스를 돌아다니며 실험을 직접 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특히 다양한 원리로 작동하는 실험 장비와 신기한 과학 원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며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창초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창의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대창초 김태조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생생한 과학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기쁩니다. 오늘의 작은 호기심과 즐거움이 앞으로 더 큰 과학적인 꿈과 창의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