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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당원결의대회 “성료”

-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융합이 만드는 성장의 미래” 특별강연

안동 보도자료 1.JPG

 

안동 보도자료 2.JPG

[안동시=신경북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가 당원 결의대회를 열고 6·3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안동 정당사무소에서 경북도당 이영수 위원장, 안동·예천 김상우 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을 비롯해 도당 상무위원, 운영위원, 기초의원 등 1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경기 용인정)은 “융합이 만드는 성장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 이들은 필승결의문을 통해 “안동과 예천은 예로부터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유서 깊은 고장이며,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정의와 독립을 위한 불굴의 정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영남 지역은 역대 가장 많은 대통령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끄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고, 그 중심에 있던 안동과 예천은 언제나 올바른 결단으로 국가적 위기 앞에서 흔들림 없는 지혜를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 같은 정신을 이어받아 진영 대립을 넘어 실용주의적 결단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내란과 분열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정의 안정을 이루어야 할 이때, 안동과 예천은 다시 한번 현명한 결정을 내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3년 전 소중한 기회를 놓친 결과, 지금의 혼란과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제는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돌아봤다.

 

 

 

 

특히 “상대를 비난하기보다 시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서로를 포용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으자”면서 “안동과 예천이 하나 되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반드시 승리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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