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주간을 맞이하여 5.3.(토)~5.(월) 3일간, 우륵박물관에서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키트를 직접 조립하고 완성하여 가야금 소리에 대해 깊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다. 체험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회당 10명 이하의 인원 제한을 두고 있다.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으로 대신 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우륵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야금의 아름다운 소리에 감명을 받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www.goryeong.go.kr/daegaya)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950-71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