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장애와 비장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데 목적을 두었다.
‘온울림’은 클래식, 영화음악, 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여 학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선산고등학교 김병한 교장은 “이번 온울림 앙상블 초청 공연은 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산고등학교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