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초등학교(교장 김종수)는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5월7일(수) 6학년2반 교실에서 사제 동행 멘토링(24명)은힐링 원예테라피 체험으로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 사제 동행 멘토링의 목적은 가족의 형태가 변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러한 소통의 단절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대상이 없어져 가고 있어 이를 보완하고지지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사제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하게 되었다.
- 사제 동행 운영 방법은 학기 초 교사들에게 사제 동행 멘토링프로그램 참여 신청서를 받아서 교사와 학생들이 1(멘토): 3(멘티)으로 선생님과 평소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기적인 상담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사제동행 멘토링 활동이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마음을 열고 학교생활의 집중력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방과 후 교사와 함께 여러 경험으로 학습과 학교에 흥미를 느끼고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기회 제공의 시간이다.
-이번 사제 동행 멘토링에 참여한 1학년 담임교사는“학생들과함께 원예 테라피 체험은 처음 하게 되었는데 정서적 힐링의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4학년 김미소 학생은“꽃바구니 만들어서 엄마에게 주면 너무 좋아 하겠다.”는소감을 말하였다.
- 이에 대도초등학교장 김종수는“요즘 학교 현장에서 힘든일도 많은데 사제간의 깊은 신뢰와 친밀감은 결국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초석으로 아이들과 선생님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학교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