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먼저 e-월드 동물농장에서 새 모이 주기, 토끼 및 사슴에게 당근 주기 체험을 하며 동물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83타워 내 뷔페식당에서의 점심 식사에서는 친구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예절과 질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바이킹, 범퍼카, 후룸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자유시간 동안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세심하게 지도하였다.
김주흥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낙동동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고,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