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초등학교(교장 원영민)는 5월 12일(월)에 본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이 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다양한 법규들을 알려주고 준법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신호등을 바탕으로 한 교통신호, 횡단보도 도보 시의 교통안전 행동 요령, 운전자를 대하는 교통 예절 등의 이론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들을 설치된 신호등과 횡단보도 등과 함께 직접 실습해 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이OO 학생은 “학교 안에서 신호등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주위를 살피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 이렇게 실제로 해보니 앞으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즐거워했다.
원영민 교장은 “아이들이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등하교 시에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다. 그래서 도로 및 차량 등에 대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실습이 포함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