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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2025년 탄소중립 농촌환경 정화활동』 대대적 전개!

- 풀뿌리 탄소중립 실천! 상주 농업·농촌환경 보존 앞장! -

[상주시 농촌지원과]탄소중립 농촌환경 정화활동.jpg

[상주시=신경북뉴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회장 박상근, 회원 1,041명)는 『2025년 탄소중립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실천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 24개 읍면동회에 소속된 농촌지도자 1천여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업과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농약 병류 및 봉지류 등을 수거 정화하였다.

 

4월부터 5월 11일까지는 상주시 전 읍면동 단위로 유해 폐기물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이 전개되었으며, 5월 12일에는 수거된 폐기물이 상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인평동 RPC)에 집결하여 계근 및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오후 1시경 한국환경공단 성주중간처리사업소로 이동해 최종 처리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폐농약 병류 2,780kg와 봉지류 200kg 등 총 2,980kg의 유해 폐기물이 수집되었으며, 이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로 가능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농업·농촌 분야에서의 탄소 감축 실천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었다. 농촌지도자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박상근 회장은 “농촌지도자는 농업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지도자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은 상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지키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남았으며, 상주시의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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