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 경쟁력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ITQ 자격증 과정을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ITQ(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 정보기술자격)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MS 오피스와 한컴 오피스,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평가한다. 최근 ITQ는 사무직 및 공공기관 취업에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자리 잡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과정은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 주요 프로그램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맞춤형 지도, 모의시험, 교재 제공, 시험 응시료 지원 등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박현수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ITQ 자격증은 청소년들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자격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실질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