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월 14일(수)부터 5월 16일(금)까지 사례관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4명에게 지역 농특산물 급식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사업은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예한 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동일한 급식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고령군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급식지원은 특별히 여성가족부와 NH농협은행 연계로 모바일 상품권과 쌀 가공식품을 지원받아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배부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박현수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형잡힌 식사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급식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기타 문의사항 054-956-1320, 대가야행복드림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