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AI와 관련된 실제 도구를 직접 다루고, 자신만의 서비스를 기획해 보는 종합형 인공지능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게임과 체험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언어를 익히는 한편, GPT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결과물을 제작하며 미래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키웠다.
1학년 4반 강00 학생은 “AI에 대해 많이 들어왔지만,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내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알려줄 정도로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체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영천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AI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AI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본교는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과 같은 미래 기술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