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중학교(교장 황병숙)의 학생자치회가 5월 9일(금) 점심시간에 학교 강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서 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창포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자치회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한 뒤 사전 행사 홍보를 하고, 행사 출연자 선정을 위해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다.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행사에 출전할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행사 전날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스텝이 되어 음향 장비 및 홍보 현수막, 배너 등을 설치하였고, 행사 리허설도 진행이 되었다. 행사 당일 점심시간 급식 이후 30분간 시간을 활용하여 보컬 2팀, 밴드 2팀 등 총 4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학생회장이 포부를 밝혔다.
창포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문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