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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 준법교실’로 준법정신을 배워요!

-사벌초,달팽이 장학금 수여 및 준법교육 실시-

[상주시=신경북뉴스]

□ 사벌초등학교(교장 이재병)는 5월 20일(화) 교장실에서 상주교도소 달팽이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상주교도소 달팽이 봉사단에서 긍정적인 교정이미지 변화를 유도하고 봉사단 기금운영의 다각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봉사단의 취지에 맞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생활에 적극적이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적인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 뒤이어 도서관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법의 중요성과 준법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교정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도관들이 생생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법을 지키는 삶의 중요성, 잘못된 선택이 가져올 수 있는 결과, 그리고 책임 있는 행동의 필요성 등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진솔하게 전달하였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질문을 직접 던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 사벌초등학교 이재병 교장은 “아이들이 교도관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법의 중요성과 사회의 규범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시민의식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0520사벌초_달팽이장학금 수여 및 준법교육 실시 사진1.jpg

 

0520사벌초_달팽이장학금 수여 및 준법교육 실시 사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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