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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에 전한 따뜻한 선물, 선배님의 큰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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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신경북뉴스]

□ 함창초등학교(교장 유한라)는 5월 20일(화), 본교 제44회 졸업생인 이혁영 선배님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교육용품 구입비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 이혁영 선배님은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씨월드고속훼리(주)를 운영하는 회장이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특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본교 학생들에게는 2022년 5~6학년 제주도 수학여행 지원, 2024년 전교생 체육복 지원, 그리고 올해도 본교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위해 교육용품 구입비 2,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베푸는 선행을 해 오고, 2024년에는 함창읍 주민을 위해 3,0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 교정에 있는 학생들을 따듯한 눈으로 바라보시던 이혁영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큰 나래를 펴고 미래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유한라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마음이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훌륭한 선배님이 계시니 우리 학교에 대한 자긍심도 한층 높아지고, 선배님이 보여주시는 나눔의 삶이 후배들에게 큰 울림과 배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였다.

 

 

 

 

□ 항상 나눔을 아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훈훈한 미담을 남기시는 분이 함창초등학교 선배님이라는 것에 본교 재학생들은 항상 자긍심과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선배님의 자취를 늘 마음에 새겨서 훗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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