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주재료인 고기와 라면 등을 제공하고, 멘토-멘티로 구성된 팀별로 각종 준비물을 직접 챙기게 하여 단순히 고기만 구워 먹는 행사가 아닌 학생들의 자립심과 리더쉽 향상 및 배려와 양보를 지닌 인성을 함양 하도록 하였다.
또한 텃밭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텃밭에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심고 가꾼 채소들을 수확하여 행사에 활용함으로써 땀 한 방울의 소중함과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곳이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를 좋겠다는 바램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