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조현 외교장관은 2월 19일 14:00-15:00 화상으로 개최된 제29차 믹타 외교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협력 플랫폼으로서 믹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회의에서 조 장관은 지난 1년간 한국의 의장국 수임 활동을 평가하고, 차기 의장국인 호주에 의장직을 공식 인계했다. 조 장관은 변화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중견국 간 협의체로서 믹타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믹타가 단순한 담론 형성을 넘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협력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특히, 믹타의 협력 분야를 인도적 대응 및 경제 회복력, 역량 강화 등 실질적 영역으로 확대할 것을 제시하는 한편,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청년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다자주의 및 국제협력 증진, 민주주의, 국제법 준수 등을 지속적으로 옹호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이에 여타 믹타 회원국들은 믹타가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과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믹타만이 보유한 다양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공급망, 핵심광물, 백신, 자금 조달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 방안 등이 제
[신경북뉴스] 관세청은 2월 19일 무역안보 침해 경제 범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본청 내 무역안보 전담 부서인 「무역안보조사팀」을 신설하고, 현장의 세관 조직과 연계한 무역안보 수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경제 블록화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라, 무역 규제나 제재,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한 무역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산 제품의 우수한 완성도와 한류 확산으로 ‘케이(K)-브랜드’의 국제적 신뢰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불법 업체가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악용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무역안보 침해 범죄로는 ① 제3국 제품을 한국산 제품으로 위장하여 해외시장에 판매하는 ‘국산둔갑 우회수출’과, ② 한국을 경유지로 하여 특정 물품을 수출이 금지된 국가로 반출하는 ‘전략물자 불법수출’이 있다. 이번에 신설된 「무역안보조사팀」은 이러한 불법행위에 총괄 대응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12월 30일 신설된 세관 무역안보 수사 조직과 함께 관세청 내 무역안보 침해 범죄 수사를 전담한다. 총괄 조직 신설에 따라 산업통상부, 국가정보원 등 국내 관계기관은 물론,
[신경북뉴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이 2월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핵심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번 행안위 통과를 대구경북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제도적 관문을 넘은 중대한 성과로 보고 있다. 이번 특별법안은 초광역 통합이라는 공동 취지 아래 권역 간 형평성과 특례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조정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 335개 조문에 더해 56개 조문이 늘어나 391개 조문으로 특례와 특별법 내용이 대폭 확대·반영된 것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의 기본적인 체계와 내용이 어느 정도 갖춰졌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이 다른 권역 특별법과 비교해도 제도적 내용과 수준 면에서 뒤지지 않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내용면에서도 차별되지 않는 균형 잡힌 틀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용적으로는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원칙으로 일관되게 추진해 온 ▲통합특별시의 위상과 권한 강화 ▲경북 북부지역 등을 포함한 통합 균형발전 ▲시·군·구 권한과 자율성 강화와 관련된 주요 조항들이 대부분 반영·명문화됐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해서는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동구를 위해 제안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동구청 홈페이지, 우편,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3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적정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2027년도 사업예산으로 반영된다. 지난해 동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산책로 내 안심비상벨 설치, 신청골 등산로 내 화장실 개체 등 70개 사업에 총 17억원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 한 명 한 명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게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해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콜레라, A형간염, E형간염 등이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수일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 지속 기간이 짧아 재감염 위험도 높다. 국내에서는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며, 개인위생 관리가 미흡하거나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인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세척 후 섭취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물은 끓여 마시기 ▲칼·도마 소독 및 식재료별 분리 사용 등 6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실천할 경우 설사 질
[신경북뉴스] 포항시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안전한 재가 생활과 일상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주거안전관리 물품 제공 및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미끄럼방지매트, 모서리방지가드, 손전등, 화재진압 소화패치, 콘센트 마개 등을 제공한다. 이는 치매 환자 가정 내에서 발생하기 쉬운 낙상과 화재 등 생활 속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한 영남에너지와의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치매 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 가스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초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는 12주 과정의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지 기능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고, 환자가 재가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최대한 독립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치매 진단 이후 치매환자로 등록할 경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 지원 ▲실종예방 서비스(지문등록, 스마트태그 등) ▲공공후견 등 다양한 치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최근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민 환경국장을 비롯해 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식품산업과 등 환경국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장바구니를 지참하고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과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 상권 이용을 활성화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특히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개인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소비 실천을 병행함으로써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박재민 환경국장은 “전통시장 이용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지식을 갖춘 농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포항시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2006년 1기 사과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 21기를 맞은 농업 전문기술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사과다축재배반, 사과반, 유통마케팅반 총 3개 과정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과정별로 총 20회, 90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40명씩 120명이며, 30% 추가 선발 인원을 포함해 총 1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사과다축재배반은 다축형 수형 이해와 과원 설계·기반 조성, 결실·수세관리 등 다축재배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현장 견학도 병행한다. 사과반은 사과원 조성부터 병해충 방제, 정지·전정 등 종합 재배관리 기술을 다룬다. 유통마케팅반은 AI 활용 브랜딩과 온라인 홍보, 유통전략, 스마트스토어 및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지원자격 및 유의사항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을 올해도 정규 편성하고, 오는 23일부터 2026년도 상반기(1·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AI를 실생활과 업무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실시된 특강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기록함에 따라, 시는 총 6기에 걸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그중 상반기에 시작되는 1기와 2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기수별로 4주 동안 주 1회(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야간반인 1기는 3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2기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교육 장소는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5층이다.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이다. 단,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
[신경북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월 19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인도 인공지능 영향 정상회의(India 인공지능 Impact Summit 2026)’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인류 공영의 가치로 연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진보 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인도 인공지능 영향 정상회의는 영국(’23년), 우리나라(’24년), 프랑스(’25년)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된 인공지능 분야의 정상급 국제행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이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글로벌 사우스)으로 확장되고, 국가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의 실질적인 행동과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각국의 자발적 노력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부총리는 수석대표 분과(세션)에 참석하여 우리의 디지털 기반 시설(인프라) 경쟁력과 인공지능 전환,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등의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인공지능 협력에 있어 한국의 기여와 국제사회의 연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총리는 정상회의 일정 중, 세계 인공지능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엔트로픽과의 양자 면담도 가졌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