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고려해 ‘대면 방문 서비스’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집중 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련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필요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는 AI·IoT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적용한다. 스마트 기기와 ‘오늘건강’ 앱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수치를 측정하면, 보건소 전담 인력이 이를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부여한다. 대구시는 어르신 개인별 건강 수준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반영해 대상군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를‘지방하천정비사업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재해예방사업 26지구와 재해복구사업 14지구 등 총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재정집행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안전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재정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4월 7일 예천군 예천읍 생천리 일원의 ‘한천(1공구)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과 피해 재발 방지 대책, 침수 위험지구 해소 방안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하천 사업 현장 취약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교, 동바리, 붕괴‧전도‧낙석 등 위험시설 관리 실태 ▲콘크리트 강도, 다짐도, 함수비, 자재관리 실태 ▲우수기 전 주요 공정 완료 계획 ▲하천 내 가도 등 좁은 공간에서 운용되는 대형 건설장비 전도 위험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수방자재 비축 현황 등 안전사고 대응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집중 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고려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자금·기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 본사 또는 주된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총 1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기업은 우대하여 선발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진단을 넘어 실행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운영된다. 먼저 1단계에서는 사업장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하고 감축 잠재량을 분석하는 ‘탄소중립 기본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별 배출 특성과 감축 가능성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어, 2단계에서는 지속가능경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급증하는 폐배터리 등 사용후 핵심부품을 미래 전략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체계 구축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전기차 폐배터리를 중심으로 모터·감속기·인버터 등 핵심 구동부품까지 포함한 전주기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용후 핵심부품을 ▶ 회수 ▶ 진단·평가 ▶ 등급분류 ▶재사용 ▶실증으로 이어지는 산업화 가능한 순환경제 구조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사업비는 190억 원(국비 95억 원 포함)이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사업은 포항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거점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 수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 사용후 핵심부품 시험·평가 장비 구축 ▲ 안전 탈거 및 상태진단, 등급분류 기준 등 기술 표준화 ▲ 재사용 제품 제작 및 실증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배터리 및 전기구동부품의 자동 해체·조립 시스템, 전기구동 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등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무상 돌봄 사업 ‘K보듬 6000’은 맞벌이·교대근무·자영업 등 다양한 가구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며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는 2026년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22개 전 시군 97개소로 사업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연간 20만 명 이상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여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K보듬 6000’은 연중 365일 운영되는 틈새·연장 돌봄 체계로, 평일 07:30부터 24:00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09:00부터 18:00까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도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기존 돌봄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규 운영시간 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보듬 6000’은 틈새돌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온마을 돌봄 공동체 형성과 도민의 정책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 생후 60일부터 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0세 특화반’을
[신경북뉴스] 법무부는 4월 7일 언론에 보도된 경기도 화성시 소재 제조업 사업장에서 발생한 고용주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에어건으로 고압 공기를 발사하여 장기 손상을 입힌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외국인의 회복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위 사안과 관련하여,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속으로 지난 3월 9일 신설된 '이민자 권익보호 TF'에서 사건 발생 보도 즉시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합동 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법무부는 피해 외국인의 회복을 위한 안정적인 체류자격 제공 뿐만 아니라 범칙금 면제 등 가능한 보호 방안들을 확인하여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고용주에 대해서는 불법 고용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여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 노동시장에서 정당한 대우와 보호를 받아야 하듯, 우리 사회의 산업 현장을 지탱하는 이주 노동자의 기본적 인권도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외국인에 대한 부당한 인권침해를 막고 산업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지원하여 신뢰받는 출입국‧이민정책의 기반을 다
[신경북뉴스]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원유와 나프타 추가 확보 관련 협의를 위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오만·카자흐스탄 3개국을 방문한다. 강 비서실장은 7일 오전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 국내 에너지 기업과 함께 원유와 나프타 추가 확보와 관련한 협의를 위해 오늘 저녁 출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모두발언에서 "중동 상황이 발생한지 오늘로 39일째가 됐다. 지난 3월 25일부터 청와대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점검회의'를 3차례 개최했다"면서 "정부는 에너지 수급은 물론이고 석유제품, 의약품 등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핵심 품목들의 수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수출액이 역대 최고액인 861억 달러를 기록하고 3월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4월에 13.1% 상승하는 등 소비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는 우리나라 경제의 건강 상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되고 있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봄학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군에서 운영 지원하는 문화센터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90개 과정에 3,029명이 참여하는 등 미취학아동 가구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봄학기 역시 12개의 강좌에 100여 명이 신청하며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정규과정과 실내·외 원데이클래스를 함께 운영해 참여 기회를 넓히고 프로그램 구성의 다양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봄학기 강좌는 ▲영유아 신체발달을 위한 ‘콩콩 베이비 체육’, ‘액티브 놀이터’ ▲오감발달 증진을 위한 ‘오감몽글 아기놀이’ ▲창의성과 아동 감각 발달을 위한 ‘소리상상 뮤직클래스’, ‘리틀보이스 클래스’, ‘니브아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창의・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 참여자는 “문화센터 이용을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당 대표 등과 만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오찬 회담을 했다.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 대표와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 대통령은 푸른색과 붉은색, 흰색이 어우러진 '통합 넥타이'를 맸는데 민생 경제 전시 상황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 대통령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특히 외부 요인 탓에 공동체가 위기에 처해있을 땐 내부 단합이 중요하다며 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해서는, 유류 가격 급상승으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현찰 나눠주기'란 표현은 과하다고 짚었다. 무엇보다 이번 추경 예산의 재원은 빚을 내거나 증세를 한 게 아니라, 예상보다 늘어난 세수를 활용해 마련한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개헌에 대한 긍정적 논의와 관련하여 이 대통령은 우리 헌법이 제정된 지 너무 많은 세월이 지나 '맞지 않는 옷'이 됐다며 5·18 정신과 부마
[신경북뉴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4월 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고려인동포 관련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에는 약 17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양국 협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양국 외교의 공동자산이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건립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박물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물관은 2021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이후, 내년(2027년)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정주 90주년을 앞두고 건립 추진 중이며, 올해 9~10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며, 김 청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립, 개관, 운영 전반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고려인은 우즈베키스탄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양국 관계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박물관이 순조롭게 건립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