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호흡기 감염병을 비롯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출국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현지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객은 출국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을 통해 방문 국가의 유행 감염병 정보와 예방 수칙을 확인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환기가 어려운 실내나 사람이 밀집한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포장된 생수 마시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상의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아울러 야생동물이나 가금류와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해외여행
[신경북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포항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 로타리클럽을 비롯한 7개 로타리클럽(서포항, 포항영일만, 포항여명, 포항해맞이, 포항도원, 포항세오녀)은 11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포항열린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8대를 무상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구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생업과 가사 등으로 낮 시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비문해·저학력 성인 학습자들의 디지털 학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야간 문해교육 현장에 필요한 정보화 기반을 민·관이 협력해 포항열린학교에 지원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항열린학교(교장 하염열)는 1967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018명의 졸업생과 595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지역 대표 성인문해교육 기관이다. 현재 한글·영어·컴퓨터 교육과 청소년 대상 검정고시 및 방송통신중학교 진학 과정 등 총 5개 강좌를 운영하며 배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신포항 로타리클럽이 컴퓨터 기증을 맡은 가운데,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pc연결 전기배선 공사 등 학습 설비를 지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포스코DX 노동조합이 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 지역 내 독거노인 3가구를 선정해 노후 보일러와 배관을 전면 교체했으며, 장기간 사용으로 효율이 떨어지거나 가스 누출 우려가 있는 설비를 사전 점검한 뒤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였다. 이재열 포스코DX 노동조합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겨울철 난방 설비 교체 지원에 지역 기업 노동조합이 동참해 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히 살피고, 체감도 높은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는 향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시설 점검과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사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기계·전기실 등에 위치한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청사 관리 수탁자인 시설관리공단 및 소방 점검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소방 안전시설 작동여부 ▲비상구 및 비상통로 확보 상태 ▲화재 발생 시 추가 대응체계 ▲비상 연락망 확인 ▲화재 취약 요소 등이다. 아울러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점검을 통해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신정희 재정관리과장은 “연휴 기간 외에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3월 어선사고 중점 관리기간을 맞아 12일 구룡포수협 회의실에서 원거리 조업 연안어선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 김영헌 포항시의원을 비롯해 경상북도,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어선안전조업국, 구룡포수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구룡포연안홍게선주협회 등 유관기관과 어업인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동해 한·일 중간수역(91해구) 및 먼 해역에서 붉은대게 연안통발 조업을 하는 원거리 조업선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연안어선이 주로 사용하는 V-PASS 장비는 전파 도달거리가 짧아 원거리 조업 시 조난신호가 정상적으로 송출되지 않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과거 어선 전복 사고 당시 V-PASS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도 있어, 원거리 해역에서의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반면 중·장거리 위치발신장치인 D-MF/HF(디지털 통신장비)는 약 100~150마일 해상에서도 위치 확인이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한 식료품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날 방문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지역 사회의 온기를 전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입소자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현장 최일선에서 돌봄을 이어가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하다”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입소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환경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와 연휴 기간 중 단수 및 수질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을 예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시는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상·하수도 관리대책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사전 대비 기간에는 정수장, 취수장,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과 하수처리시설,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해 위험 요소를 정비·보수했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외부 노출 계량기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하수 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과 관광지, 식당 밀집 지역 등 다중 이용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해 막힘과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했다. 연휴 기간 중 계량기 동파, 누수, 관 파열 등 긴급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구태)에 ‘장애인 동행버스’를 전달했다. 시는 12일 북부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서 장애인 동행버스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 복지국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및 포항시의회 관계자, 장애인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동행버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동행버스는 휠체어 탑승 설비와 자동 경사판, 저상 구조, 안전 고정 장치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해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김신 복지국장은 “동행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고, 일상과 희망을 이어주는 동행의 상징”이라며 “이번 도입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중국 톈진 경제의 핵심 거점인 ‘빈하이신구(滨海新区)’와 손을 잡고 글로벌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국 톈진시 빈하이신구에 대표단을 파견해 관광교류 확대 및 교류협력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포항시 대표단은 빈하이신구정부 딩취안하이(丁全海) 정협 부주석과 면담을 가지며 그간의 교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류 분야와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관련 부서장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톈진시 관광객의 포항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양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빈하이신구정부 청사 ▲빈하이문화센터 ▲중신에코시티(Sino-Singapore Tianjin Eco-City) ▲톈진국제크루즈모항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관광·해양·문화·산업 분야 인프라를 확인했다. 특히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빈하이신구 관계자들을 공식 초청하고, 양 도시의 축제·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아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청림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포항시와 청림동 주민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프로그램 출범 행사’를 개최하고, 청림동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청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현판식과 현수막 퍼포먼스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함께 다졌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을공동체가 직접 만든 지역 특화빵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도시재생 전문가들은 사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주민역량’을 꼽는다. 기반 시설과 공간 정비만으로는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이를 운영하고 발전시킬 주민의 역량이 뒷받침돼야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도시재생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개발사업이 아니라, 지역 쇠퇴를 완화하고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장기 정책으로,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을 중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포항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약 4년간 주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