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MC들의 티저 영상을 릴레이로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조나단-김대호에 이어 안재현의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 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안재현의 사전 미팅 현장을 담은 티저 예고(https://tv.naver.com/v/82668059)를 공개했다. 영상 속 안재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맛집 릴레이 컨셉을 듣자마자 "저 여권 챙겨요?"라며 해외 원정까지 노리는 적극성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반짝이는 눈으로 "사장님도 같이 드시냐", "포장도 되냐" 등 호기심을 폭발시키더니 "너무 좋다. 어디를 향해 가든 맛있는 보상이 있으니까"라며 진정한 식도락의 마인드를 드러내 미소를 자아낸다.
[신경북뉴스] JTBC ‘백번의 추억’을 통해 80년대 청춘의 얼굴로 돌아오는 대세 배우 김다미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그녀가 생각하는 낭만적 시대의 감성을 직접 전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100번 버스의 모범 안내양 ‘고영례’ 역을 맡은 김다미는 자신의 캐릭터를 “멋있다”고 표현했다.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졌고,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다. 그래서 친구와 가족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내어줄 줄 안다. 그 모습이 정말 멋있다”는 것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교복 대신 안내양 유니폼을 입었고, 고질병인 멀미를 참아내며 매일 버스에 오르지만, 환경에 무너지지 않고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멋진 영례. 다양한 작품에서 청춘의 얼굴을 그려온 김다미가 그 시절의 청춘 영례는 어떤 빛깔로 채워낼지 더더욱 궁금해진다.
[신경북뉴스] ‘톡파원 25시’가 일본 도쿄 납량 특집으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 오늘(2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방송인 프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일본 도쿄의 오싹한 심령 스폿과 공포 체험 스폿을 섭렵하는 특별한 랜선 여행으로 짜릿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먼저 일본 톡파원은 도쿄 도심 내 심령 스폿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택시 투어에 나선다. 버스를 기다리는 귀신이 목격된다는 스산한 버스 정류장부터 연쇄 납치 및 살인 사건의 범행 장소로 알려져 귀신이 출몰한다는 구 코미네 터널까지 으스스한 분위기의 장소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강심장만 살아남는 폐병원 콘셉트의 귀신의 집도 방문해 공포감을 높인다. 일본에서 가장 긴 귀신의 집으로 탈출 시간에만 무려 50분 이상이 걸린다고. 이곳을 경험해 본 전현무와 양세찬도 “여기 진짜 무서워”라며 몰입한다. 호기롭게 입장한 톡파원은 초반부터 비명을 내지르며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한다.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공포 체험에 이찬원은 “
[신경북뉴스] ‘첫, 사랑을 위하여’ 청해 로맨스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5일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 이여정(오나라 분)의 첫 정식 삼자대면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심야 데이트까지 ‘극과 극’ 로맨스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이지안, 이효리 모녀의 ‘수상한 이웃’ 정문희(김미경 분)의 정체와 사연이 밝혀진 한편 류정석, 류보현 부자는 일방적으로 찾아온 이여정과 반갑지만은 않은 재회를 했다. 여기에 이효리는 류보현에 대한 마음을 자각했고, 빗속을 달려 용기 있는 고백을 전하며 설렘 그 이상의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순정 과다’ 중년 로맨스와 ‘설렘 과다’ 청춘 로맨스의 향방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절친 김선영(김선영 분)과 함께 청해에 식당을 연 이지안이 개업식 손님들을 뒤로하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바로 이지안의 ‘백’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한 류정석. 역시
[신경북뉴스]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유명 학군지 최상위 모범생들 사이에서 벌어진 학폭 사건과, 그 뒤에 숨겨진 충격적 반전을 공개한다. 오늘(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밝았던 모범생 딸이 갑자기 변했다"라며 학폭 증거를 찾아달라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의 딸은 최근 들어 이틀에 한 번 꼴로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등교를 거부하고, 반에서 1~2등을 다투던 성적도 떨어졌다. 게다가 무릎에서는 원인 모를 상처까지 발견됐다. 탐정단의 조사 결과 의뢰인의 딸은 가장 친한 친구와 말다툼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친구가 팔을 뿌리치는 바람에 넘어지며 무릎을 다친 것이었다. 상황을 알게 된 의뢰인은 "넘어뜨리고 욕한 것, 반드시 사과받게 하겠다"라며 격분했고, 친구의 사과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런데 며칠 뒤, 의뢰인의 딸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된다. 딸 친구의 엄마가 변호사까지 대동하고 나타나 "우리 아이가 억울하게 죄인 취급을 받았다"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한 것이다. 이에 의뢰인의 남편은 "감히 내 딸을 고
[신경북뉴스]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공부 초보’ 고1 도전학생이 10년이란 공부 공백기를 ‘노베이스 캠프’로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24일 방송된 ‘티처스2’에는 ‘축구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축구 선수’의 꿈을 접고 공부를 시작한 ‘공부 초보’ 고1 도전학생이 찾아왔다. 도전학생은 “뒤늦게 공부 시작한지 6개월 됐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평생 축구밖에 몰랐던 제가 3년 안에 다른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라며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뒤늦게 입시 전선에 들어온 만큼 수시전형, 세특(세부사항 및 특기활동), 모고(모의고사) 등 용어 자체도 모르는 게 많았다. 도전학생의 부모님 또한 문제집 고르는 것부터 난항을 겪고 있었고, 원점수, 표준점수, 등급 등이 있는 성적표도 어떻게 보는지 어려워했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는 족집게 강의로 성적표 분석법을 전해 부모님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도전학생은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참여하며 집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학원을 가고 싶었지만, 도
[신경북뉴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치명적인 악역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기광은 최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 시리즈 ‘아이 킬 유’에서 주연 한호중 역으로 출연해 극 분위기를 휘어잡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아이 킬 유’에서 이기광은 대형 건설사의 손녀 한지연(강지영 분)의 이복 오빠이자 열등감을 품고 집안의 후계자가 될 기회를 노리는 호중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 악역으로 분한 이기광의 잔혹한 연기 변신이 극 분위기를 전환 시키는 몰입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기광은 후계자가 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호중의 거침없는 악행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음주 뺑소니 사망 사건의 주범이 지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이 떠들썩한 가운데, 호중은 지연을 감옥에 보내고자 제보 영상을 검찰과 언론에 보냈다. 극을 장악하는 이기광의 광기 어린 눈빛과 섬뜩한 얼굴은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할아버지이자 회장의 눈 밖에 나 있던 호중은 지연을 납치하는 데 혈안이 됐다.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서라면 지연의 목숨 따윈 안중에
[신경북뉴스] KBS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 3부 ‘왕관의 무게, 달러’에서 전 세계 경제의 중심인 ‘기축 통화’, 미국의 ‘달러’를 조명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기획 손종호, 책임프로듀서 이기연, 프로듀서 김종석, 연출 정범수 박남용 김도원 김상범)’의 마지막 3부에서는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달러 패권’의 시작점을 짚었다. 영국은 한때 전 세계 금융을 쥐고 흔들던 나라였다. 금(金)의 흐름이 런던에서 결정되고, 영란은행이 세계 중앙은행으로 군림하던 시절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은 찬란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영국에는 그늘이 드리워졌다.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천문학적인 부채가 대가로 돌아왔다. 자국 통화는 무너졌고, 금은 바닥났다. 주요 도시가 파괴됐던 영국의 부채는 GDP의 250%가 넘었고, 영국은 2006년이 되어서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진 빚을 다 갚을 정도였다. 영국이 더 이상 세계를 지배하는 패권국이 아니기에 상황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미국은 1944년 미국 브레턴우즈에서 경제 회의를 열었다. 브레턴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는 8월 23일 황남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지방의회 역할을 널리 알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대외 행사로,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다양한 경주의 관광지 중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PEC·의회 전시관, ▲O/X룰렛 퀴즈, ▲전통 갓 만들기, ▲포토존, ▲전통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중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시의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에서 개최한 ‘APEC 성공개최 세미나’에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민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셨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레고동아리'브릭누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전시 행사인 Korea Brick Party(이하 KBP)에 지난 8월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참가했다. KBP 행사는 백범김구기념관(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올해 5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의 레고아티스트, 작가 및 창작가들이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경연하는 자리로서, 레고 작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이다. 청소년 동아리 '브릭누리'의 출품작은 청도 9경 중 청도읍성(1경)및 낙대폭포(6경)와 대표 문화유산인 석빙고 등을 PC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설계한 작품이며,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레고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태도를 키우는 훌륭한 교육활동”이라며 “이번 KBP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대외활동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