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국세청이 4월부터 정기 세무조사 대상 기업이 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전면 도입한다. 이번 변화는 기업들이 경영상 중요한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세무조사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존에는 국세청이 일방적으로 조사 시기를 지정하면, 납세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를 따라야 했다. 앞으로는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이 안내문을 받은 뒤 3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1, 2순위를 정해 조사 시기를 고를 수 있다. 실제 조사 개시 20일 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전 통지를 받는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운영방식 개편의 일환으로, 최근 반복적으로 과세되는 10개 항목을 '중점검증항목'으로 선정해 공개했다. 이 항목들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유형별 유의사항, 실제 과세 사례, Q&A와 함께 안내되며, 조사 착수 시에도 자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법인세 및 소득세 신고 단계에서 스스로 점검하고, 조사 시에는 필요한 자료를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현장 상주조사 최소화" 방침에 따라, 기업 사무실에 장기간 머무는 관행을 지양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현장
[신경북뉴스] 교육부는 4월 2일, 지역 성장을 견인할 지역인재의 정착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란 17개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대학을 직접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체계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라는 명칭으로 출범했으나, 지역 균형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도록 지원하는 취지를 담아 명칭을 재정립한다. 이번 방안은 지난 1년간 관찰된 한계를 보완하고 체계를 발전시켜, 5극3특 균형성장을 위한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 체제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고자 수립됐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예산 나눠먹기 등 부적절한 사업 운영을 타파하고, 지역학생과 인재가 체감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세부 사업을 재편한다. 또한, 지방정부 간 칸막이를 넘어선 초광역 단위의 인재 양성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약 4,000억 원의 예산을 성과평가 인센티브 예산으로 활용한다. 작년 지방정부의 사업 추진과정과 성과를 엄정히 평가해 올해 사업예산을 과감히
[신경북뉴스] 2026 KBO 연감은 지난 시즌 10개 구단의 시즌을 요약한 구단 회고를 포함해 주요 기록, 2시즌 연속 1천만 관중 돌파 현황 등 2025 시즌 KBO 리그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연도별 팀 순위, 개인 및 팀 기록 등 KBO 리그 역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연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북에는 2026시즌 KBO 리그에 등록된 전 구단 선수 명단 및 주요 프로필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의 진기록이 실렸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뿐 아니라 홈런·끝내기·신인·외국인선수 등 KBO 리그를 수놓은 기록들이 부문별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 야구규칙은 야구 용어의 정의, 2026년 변경 사항 등 야구 규칙의 세부 사항을 다룬다. 2026 KBO 정기 간행물은 4월 3일(금) 오후 3시부터 공식 판매처인 KBO 마켓(kbomarket.com)에서 판매된다.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위기의 파도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줄 방파제이자, 위기 이후 대한민국이 도약할 발판"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위기일수록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과,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 아래,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로,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세계 경제가 침체국면에 접어들면서 우리 또한 어렵사리 되살린 경제 성장의 불씨가 사그라들지는 않을까 걱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 상황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철저하고도 단단한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민생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기후위기 심화와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기후과학 연구 기능을 집적할 국립기후과학원 유치에 본격 나선다. 도는 지난 2일 이경곤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경북대학교, 국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기후과학원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유치전략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가 산업·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위기로 확대되면서 데이터와 과학 기반의 정책 대응 역량 확보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기후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국립환경과학원의 기후 연구 기능을 이관 ‧ 확대 개편해 감축 ‧ 적응 ‧ 정책평가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국가 기후정책 핵심 싱크탱크인 국립기후과학원을 오는 10월경 출범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12일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입지 선정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유치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신경북뉴스]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북 웰니스 여행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경상북도는 봄철 여행 수요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4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주간은 개별 관광객 중심의 여행 흐름에 맞춰 경북의 대표 웰니스관광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경북형 치유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주간 동안 경북여행몰에서는 웰니스관광 상품 18종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상품 구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상품은 웰니스관광지 단일 체험상품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묶음상품으로 구성돼 여행객의 취향과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할인 상품은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체험주간 종료 이후에도 4월 말까지는 30%, 5월 이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웰니스관광지는 ▲골굴사(경주) ▲코오롱호텔(경주) ▲신라불교초전지(구미) ▲국립산림치유원(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상주) ▲경산동의한방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동해선 철도를 기반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북 동해안을 대한민국 K-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오는 4월 2일 포항역에서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동해선 15개 역을 아우르는 철도관광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해선 철도망이 완성되며 동해안 철도 시대가 본격화된 가운데, ‘K-관광의 새로운 심장, 다시뛰는 동해안 시대’라는 비전 아래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지역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철도관광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과, 해양레저관광과, 동해안권 7개 시군, 코레일대구·강원본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북 동해안 철도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과 동해남부선(부산~포항)을 연결하는 주요 철도축으로, 개통 이후 이용객은 월 18만 명에서 연간 186만 명 규모로 확대되는 등 지방 신규 노선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46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운영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 경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연수 첫날에는 광주교육대학교 임수진 교수가 ‘AI와 동행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AI 활용 방향과 함께 학생의 사고력과 주도성을 고려한 교육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유치원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북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교(원)장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별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교육국장 특강과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온라인학교(교장 최현재)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다양한 선택 과목 개설 계획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업․평가 모델, 2026학년도 온라인학교 특색사업 등을 소개하며 ‘기회의 문을 여는 열쇠,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이라는 학교 비전을 공유했다. 경북온라인학교는 도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학기당 최대 2강좌까지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개방형 공립 학교이다. 202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2학기까지 약 2,660명이 수강했으며, 2026학년도 1학기 현재 46개교에서 660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73개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사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됐다.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한 뒤 온라인학교에 위탁하면, 학생들이 정규 수업 시간 내에 수강할
[신경북뉴스]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는 4월 1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 대강당(10층)에서 회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6 KPGA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시우(KPGA 기술교육위원, 빅피쉬 골프아카데미 원장)가 연사로 나서 선착순 참가한 100여 명의 KPGA 회원들에게 140여 분간 글로벌 투어 트렌드와 실전 코칭 노하우를 전수했다. 1부 강연에서 이시우는 국내외 투어의 현장 차이를 생생하게 전했다. 미국과 유럽투어가 오픈 스케줄로 다양한 선수들과 교류하는 개방형 문화인 반면 한국은 선후배·지인 중심의 고정 멤버 문화가 강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PGA투어의 팀 단위 시스템(코치, 트레이너, 멘탈 코치, 매니저, 캐디가 한 선수 지원)과 대회장 내 대규모 피지오 센터, 데이터 장비 대여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국내 투어 인프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시우는 "한국 남자 선수들의 실력은 결코 세계에 뒤지지 않는다"면서 "환경·문화·지원 시스템의 차이가 경쟁력 차이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2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