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86억여 원을 투입, 수소승용차 14대와 저상버스 24대, 고상버스 2대, 전기버스 3대를 추가 보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소버스는 1시간 운행 시 516명이 마실 수 있는 양의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급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 효과가 큰 상용차 중심으로 추진된다. 수소버스는 저상(일렉시티FCEV) 3억 원, 고상(유니버스) 3억5천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기버스는 차종별 지원금이 다르므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소승용차 ‘디 올 뉴 넥쏘’는 3,250만 원의 정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며, 무공해 차량으로서 공영주차장 할인, 통행료 감면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구미시에 연속해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수소 또는 전기차를 신규 구매·등록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한성진)는 8월 22일 관내 무단 게시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했다. 이날 정비작업은 관공서, 상주중학교 주변 전신주 및 버스정류장 등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도로변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도로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등을 철거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주력을 다했다. 한성진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 어지럽게 널려 있는 불법 광고물과 전단지를 제거하는 작업에 참가하여 뿌듯하다”며 “불법광고물 뿐만 아니라 주변의 쓰레기도 함께 치우며 북문동 주민들의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무단 게시된 불법광고물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불법광고물 정비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작업 날 외 일상 속에서도 북문동 거리가 짚 앞 거리라 생각하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8월 22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025년 제2차 개인정보보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상주시를 비롯해 영주시, 문경시, 영양군, 예천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문경관광공사 등 여러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구축과 올해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관련 제도 개선, 침해사고 분석 및 대책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검토했다. 또한 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 대표의 진행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교육 계획이 소개되고, 국내외 주요 동향이 공유되면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러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공공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상주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부시장 오상철)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개인정보보호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부문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함께 높여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한 달 동안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상주시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상주시로 고향사랑 기부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 중 하나인 포도즙 또는 사과즙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농축협 포함) 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를 통해 상주시의 대표 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9. 26. ~ 28.)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상주시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며,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8. 22. 오후 2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동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마을 중심의 건강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건강마을 홍보 UCC상영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격려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보부스 운영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계명대학교 간호학과 심미소 교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화동면’을 주제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사업의 의미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주연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더 나은 화동면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23일 가족 단위 관람객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순면 일대에서 ‘영순, 동네 한 바퀴’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삼강 이야기(낙독강, 금천, 내성천)를 시작으로 영순주막, 금포마을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듣고, 홍귀달 선생의 신도비를 탐방했고, 이후 동네 감성 서점인 책숲서점에서 보물찾기와 가족 포즈대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든 수제 쿠키를 상품으로 받았다. 김이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문경여중 3학년)은 “가족들과 같이 즐겁게 배우기 위해 ‘버스 안 사전 퀴즈대회’, ‘보물찾기와 가족 포즈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우리가 만든 쿠키가 작은 기쁨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문경의 가치 있는 것들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 작가 북토크, 종이비행기 공연, 솜사탕 매직쇼, 키즈마술,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공연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We Fly!(중앙도서관) ▲솜사탕 매직쇼(상모정수·양포·산동도서관), 작가 강연은 ▲'도깨비 식당' 김병섭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봉곡도서관)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키즈음악대 ▲키즈마술 배우기 ▲우리가족이 만드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알록달록 캐릭터 화과자 만들기 ▲천연스톤 트레이 만들기 ▲클레이 냉장고 자석 만들기 ▲다람쥐 유부초밥&컵케이크 만들기 ▲동화 속 동물 버블바 만들기 ▲글라스아트로 해태 무드등 만들기 ▲티라미슈 만들기 ▲추석맞이 오란다 만들기 등 도서관별로 개성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버려지는 책 표지로 만드는 봉투 나눔 ▲대출하고 뽑기하자! ▲원화전시 ▲세대공감 맞춤도서 북크닉 대여 ▲가족영화관 ▲과월 잡지나눔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특색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도서관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과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함께만드는인구와미래연합회가 주관한 ‘두근두근~ing’ 3기 행사가 지난 23일 호텔 금오산에서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팀빌딩 프로그램, 점심 데이트, 포토 미션 등을 통해 서로의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쌓았다. 이어 진행된 1:1 라운딩 토크에서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본 행사 이후에도 ‘애프터 파티’, ‘팀별 자조모임’ 등 교류의 장을 이어가며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인연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근두근~ing’는 2016년부터 현재(2025년 2기 기준)까지 총 23커플이 실제 결혼에 성공했으며, 최근 2025년 2기 참가를 통해 맺어진 1커플이 단기간 연애 끝에 인연으로 이어지는 등 3커플이 결혼을 준비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뜨거운 막바지 여름 날씨만큼 청춘들의 열정과 설렘이 가득한 이번 만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소중한 인연을 맺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참가자(3기, 4기)를 모집한 결과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 관내 3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연합* 형태로 참여하며 평일 야간과 휴일(토,일,공휴일) 소아청소년 경증환자를 외래 진료로 신속히 치료한다. * 동일 시·군·구 내 여러 병·의원이 당번제로 주7일 운영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응급실 대신 외래진료를 통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201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5년 정식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2017년부터는 시·군·구 단위 공모를 통해 상시 지정이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이 개편됐다. 경북에서는 2015년 포항과 김천 지역에서 본사업 지정 병원이 운영된 바 있으나, 소아전문의 부족 등의 이유로 모두 운영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단 한 곳도 없는 상태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미시는 2024년부터 관내 주요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사업 참여를 독려해왔다. 같은 해 8월에는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후 국비 외의 별도
[신경북뉴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체험 프로그램 ‘Walking & Talking English’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지역 명소와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다니며 영어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그룹을 이루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거나 마트와 약국 등에서 물건을 사보는 등 일상 속 상황에서 실용 영어를 익혔다. 주요 활동 장소 중 하나였던 가창 ‘네이처파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 발권부터 동물원 관람, 팀 미션 수행, 슬라이드·카약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원어민 지도자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진행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교실을 벗어나 실제 생활 환경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지역 내에서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박성수 관장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내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