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텃밭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시텃밭 참여 가족 70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텃밭은 지산동 30곳, 양호동 40곳 등 총 70개 구역에 마련됐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며 건강한 식재료를 수확하고, 도심 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는 텃밭 운영에 필요한 규칙과 지원 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도시농업관리사 7명이 소개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으로, 초보자에게 작물 선택, 재배법, 병해충 관리 등 단계별 지도를 제공한다. 도시텃밭은 가족 단위로 운영되어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형성의 장으로 활용된다. 작물을 가꾸는 활동이 정서적 안정과 여가로 이어지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도시텃밭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 도시농업연구회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텃밭은 생활 속 농업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건강한 삶을 누리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이 지원제도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정책자금 대출을 받을 때 필요한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보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미시에 본사나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기업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수료를 먼저 낸 뒤 신청하면 심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기준은 2025년 9월 이후 납부한 수수료에 적용된다. 지난해에는 많은 기업이 참여해 예산이 일찍 소진된 바 있다. 올해는 근로자와 대표자의 구미시 거주 비율이 80% 이상인 기업에 한해 매년 연속 지원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고용 유지와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ESG·기업지원팀을 통해 이메일이나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마당과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이번 지원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약화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방역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전담반은 감염병관리과 소속 2개 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에는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협력하여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첫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선생님들이 각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러한 현장 중심 교육과 전파 체계는 고령층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 고령층이 자주 찾는 파크골프장에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년층과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축제 현장과 기업체에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 내용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인위생 수칙, 결핵 및 계절별 감염병 예방 요령, 예방접종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반복적으로 알리는 한편, 다양한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도 안내한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감염병 대응은 개인의 실천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결합될 때 효과를 발휘한다&quo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연계 맞춤형 임산부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동보건지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산후조리원, 뷰티아카데미, 간호대학이 협력해 통합 모자보건 교육을 제공한다.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준비부터 산후 신생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에는 행복태교 꽃꽂이, 임산부 뷰티 및 스타일링, 진통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위한 출산 교육, 모유수유 자세 실습과 신생아 마사지, 신생아 질환별 대처와 예방 등이 포함된다. 감성적인 태교와 실제 육아 기술을 함께 다루어 실효성을 높였다. 참여형 실습과 전문 강의가 병행되어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간호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신생아 건강관리와 응급 상황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초보 부모들의 불안과 부담을 덜고, 출산 후 양육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주희 인동보건지소장은 "출산은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큰 부담이 따르는 시기"라며, "산전과 산후를 아우르는 체계적 교육을 통
[신경북뉴스]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위자율방범연합대가 함께한 자연정화 행사가 지난 28일 군위일연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와 각 구·군 연합대 임원 및 대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위자율방범연합대의 연합대장과 주요 대원들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일연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마련됐다.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평소 지역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대 같은 대원 여러분이 군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범대원 여러분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흘린 땀방울이 앞으로 우리 지역 사회 전체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터전으로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와 군위군이 안전과 환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5일, 사례관리 중인 초등 저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대구 이월드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벚꽃이 만개한 이월드에서 놀이기구 이용과 계절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환기와 또래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꼈고, 집단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웠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학습 및 정서 지원, 체험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은 2026년 4월 ~ 10월 어린이집 유아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인적 성장과 인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어린이집 현장지원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현장지원 인성체험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오감생태 숲놀이와 ▲문학적 상상력을 생태 예술로 승화시킨 인성생태 그림책놀이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각각 20회씩 총 40회이며 회당 60분의 체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감생태 숲놀이’는 대구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야외 체험 활동으로 ▲초례산 ▲대구박물관 숲 ▲함지근린공원 ▲앞산공원 큰골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숲체험은 유아의 신체․정서․사회성 등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인성생태 그림책놀이’는 진흥원 내 ‘튼튼누리’에서 운영되며, 그림책과 연계된 생태예술놀이를 통해 유아의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그림책놀이는 책 속 이야기와 자연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활동으로, 유아가 자연을
[신경북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 학생 상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위클래스(Wee 클래스) 업무 담당 교사 125명을 대상으로 소통 협의회를 학교급별로 총 4회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상담 수요가 집중되는 신학기 초에 맞춰 마련됐다. 학교급별로 나눠 진행함으로써 각 학교 현장의 상담 환경과 수요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회에서는 2026년 남부 Wee센터 운영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위기학생 관리 방법과 응급 심리 지원 매뉴얼 등 고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이 전달됐다. 이어 Wee클래스 운영상의 애로 사항과 개선 의견에 대한 현장 중심의 논의도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신학기 상담 수요 증가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Wee센터의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학교와 센터 간 협조 체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 속에서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신경북뉴스] 구미문화재단이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잔디광장에서 김우진 작가의 야외 전시 '같이 걷는 존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미문화재단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연계해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문화거점으로 활용하며, 야외 공간을 전시장으로 확장해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참여 작가 김우진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으며,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 아트페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Deer(사슴)'과 공기를 주입해 만든 'Dog(강아지)', 'Rabbit(토끼)' 등 동물 형상의 설치미술 작품 4점이 공개된다. 산업적 재료와 익숙한 형상이 결합된 대형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낭만 잇-는 거리로’의 시작을 김우진 작가의 작품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벚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 시민들께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아 예술과 나란히 걷는 특별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수급 불안이 전국적으로 번지는 상황에서 277만3천 매의 종량제봉투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3월 20일 기준으로 확보된 종량제봉투 물량이 5월까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재고량을 점검하며, 판매소별 공급량을 지난 2월과 동일하게 유지해 특정 지역이나 판매소에 수요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봉투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원료 확보 현황과 추가 생산 가능 물량도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다. 재고 상황에 따라 4월 중 추가 대책 시행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단계별 대응 방안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온라인과 지역사회에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이 퍼지면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자, 구미시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격 인상 계획이 없음을 알리고, 현재의 수급 상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불필요한 혼란을 줄이고자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 관리와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