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하반기 수강생 총 760명(각 과정별 상이)을 8. 1.(금) ~ 8. 11.(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문경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신청(교육·강좌 내 평생학습관)으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 및 자기계발 과정, 야간과정 등 총 34개 과정으로 구성되었고, 모집인원은 과정별 16 ~ 60명으로 다양하여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며, 교육은 8월 20일부터 15주간 주 1회로 진행된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마련해 학습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지난 30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섰다. 이번 폭염예방대비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기탁한 총 1,200만 원 상당의 폭염예방키트 200세트를 활용해,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수행한다. 아이스팩, 은박보온포, 쿨패치, 식염포도당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농업인 등 폭염에 취약한 200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조마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2곳과 인근 경로당을 김천시 임재춘 복지기획과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박상호 기획조정실장이 직접 방문해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하고 폭염 행동 요령 안내 및 건강 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무더위 쉼터로서의 운영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박상호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조정실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폭염은 이제 일상적인 재난이 되었으며, 특히 취약계층은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5일부터 26까지 양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행사에 함께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김밥(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실제 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프렌들리(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김밥을 제외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업체), ▲플리마켓(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된 업체로 제품 판매가 가능한 자 - 식품 판매의 경우 영업 신고가 된 업체), 총 3개 분야이다. 모집 규모는 김밥 분야 15개 팀, 프렌들리 분야 7개 팀, 플리마켓 분야 30개 팀으로, 총 5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업체의 전문성·메뉴 차별성·가격의 적정성·대외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김천김밥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참가업체의 선정 기준을 강화해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및 주요 일정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
[김천시=신경북뉴스]마을 곳곳에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농업기계가 주민 안전과 농촌 미관을 해치고 있다. 김천시는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처리하기 위해 방치 농업기계 현황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마을 내에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트랙터, 이앙기, 경운기 등 각종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주민 누구나 주변에 방치된 농업기계를 발견할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 내용은 현장 확인을 거쳐 처리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농촌지도과 권명희 과장은 “방치된 농업기계는 주민의 통행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라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26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 「진로 탐색 100배 즐기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진로검사, 워크체인 진로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과 적성, 직업 선호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적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와 관련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여러 직업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다양한 직업을 알아가며 창작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학마다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즐거운 방학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3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올해 상반기에 누적 관람객 13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7월 말 기준 교육 프로그램 누적 참여자 수가 16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2025년 7월 기준 과학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1만 5천 명을 기록해, 예년 동기간 대비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중 관외 지역 단체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가 크게 증가해 총 33개 기관에서 연인원 1,833명이 참여했다. ▶ 아이들의 호기심을 과학으로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친환경 녹색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단체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DIY 풍력발전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태양광 우주인 로봇 만들기’, ‘기초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등 31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정기 교육 과정과 주말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대상 ‘과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상주 남산중학교, 구미 무을초등학교, 구미인덕중학교, 예천초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서 방문해 자율주행자동차, 소금물 연료전지 자동차, 채소 전지 실험 등 기초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전국 볼링인들의 최고 권위있는 대회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가 오는 8. 3.(일)부터 8. 23.(토)까지 21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중심으로 힐탑볼링장, 빅히트볼링장, 상주월드컵볼링장 등 총 4개 경기장에서 경합이 펼쳐진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볼링협회와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아우르는 개인전 및 단체전이 진행된다. 특히 참가인원만 1,3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볼링대회로 청소년 및 일반 동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에게 폭넓은 기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구미시 선수단은 구미스포츠클럽, 도송중, 선주고, 구미시청 소속 총 39명이 출전한다. 구미지역 학교와 체육클럽, 공공기관이 연계한 선수 육성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볼링 유망주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는 구조는 타 지자체에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체육인프라 우수성과 지역 스포츠행정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며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미시복합
[구미시=신경북뉴스]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구미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다. 구미시는 방학 기간을 맞아 도심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 시원함을 더한 도심 속 명소, 낙동강 워터파크 대표 여름 피서지인 ‘구미 낙동강 워터파크’는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8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개장도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 시설과 편의 공간이 대폭 늘었다. 기존 인기 시설인 물썰매, 유수풀, 슬라이드 외에 워터캐논(물대포), 회전썰매가 새롭게 설치됐다. 텐트 쉼터와 푸드트럭, 문화공연도 더해져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입장료는 유아·어린이 4,000원, 청소년·성인 6,000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된다. ◯ “숲속에서 시원하게”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숲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 물놀이장’을 추천할 만하다. 8월 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유아용 에어풀 2기, 미끄럼 방지 매트, 그늘막 파라솔 등 안전·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지하수와 상수도를 활용한 깨끗한 수질이 강점이며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지난 29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혁신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 대학 총장, 기업체 및 지역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글로컬대학의 성공적 추진과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주도하는 대표 교육혁신 과제로, 전국 30개 지방대를 선정해 대학당 최대 국비 1,000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금오공대는 교육, 산학, 글로컬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첨단화를 추진하는 혁신기획서를 수립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해당 기획서에는 기업과 교수 간 1:1 매칭을 기반으로 한 산학일체형 모델과, 지역특화산업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방안 등이 포함돼 있어, 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지역 성장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겠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은 지난 30일 가족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가족센터는 고령군의 1인가구,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신청단체의 사업수행 능력·전문성 등 3개 10분야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를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에서 수탁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가족센터가 군민 누구나 신뢰하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