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8일, 청렴 가치 확산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45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5년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웃음과 공감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청렴, 소통, 공감’이라는 주제로 2행시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참석자들이 세 단어 중 하나를 선택해 지은 2행시를 대시보드에 부착,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것으로 청렴 콘서트가 시작됐다. 우수작에 선정된 2행시에 대해서는 해당 작성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2행시를 낭독함으로써 청렴 콘서트 참석자들과 청렴에 대해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렴 특강에서는 ‘문제로 보는 청렴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청렴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실생활 사례 중심의 문제 풀이로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청렴의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교육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마지막 순서인 청렴 뮤지컬에서는 청렴에 대한 실제 사연과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보이는 라디오쇼 형식의 ‘온에어!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면 명예면장 제5대, 제6대(김주현, 서상호)는 7월 18일(금),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25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수박 4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수박 전달은 지난 7월 3일(목) 진행된 개진면 명예면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김주현, 제6대 서상호 명예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답례품으로 받은 지역사랑 상품권 120만원을 면에 전액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개진면에서는 기부받은 수박을 각 마을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직접 전달하여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제5대 김주현, 제6대 서상호 명예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최광자)는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에 사랑의 수박 4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박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건네며 안부도 챙기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더했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최광자 부녀회장은 “곧 초복도 다가오는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 ” 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17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조마면 주민자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시설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며 조마면 행정의 자문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판규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조마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상반기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살기 좋은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면 행정에서도 주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 침수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차량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 도시로의 영역을 넓혔다. 김천시는 지난 6월 수해 대책 계획을 수립, 차량 통제용 차단시설을 신형으로 교체 설치하고, 직지사천 고수부지에 주차 및 적치된 모든 이동 장치(자동차, 카라반, 보트, 암롤박스 등)에 대해 등록제를 실시하여 집중호우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호우주의보 발효 시) 신속하게 문자 안내하는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식은 집중호우 시 비를 맞아가며 현장에서 일일이 차량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해 차량을 대피시키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상당한 인력이 필요했다. 특히, 취약 시간대에는 연락 두절 및 회피 차주들로 인해 대처가 힘들어 담당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은 기존 방식에 비해 완전히 진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과 타 지자체 운영 사례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김천시는 모든 차량의‘편리한 등록제’를 운영하고
[문경시=신경북뉴스]□ 가은초등학교(교장 유영희)는 7월 14일(월) 2~6학년을 대상으로 경주 광동워터파크에서 ‘2025학년도 하절기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익히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 비상시 자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활동에 참여하여 물과 친해지고 유연성, 근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 가은초등학교는 매년 수영, 스케이트, 스키 등 계절 스포츠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화관 관람, SW-AI 교육 등 지역별 학교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소규모 학교 특성을 살려내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가은초 교장 유영희는 “이번 물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익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7월 17일(목), 상주 다온목공방에서 문경·상주 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목공으로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온목공방 주병천 대표의 진행 아래 목공 실습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 학습코칭단들은 직접 나무를 만지고 작품을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몰입과 치유의 경험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자기이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서 지도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단은 목공 실습이 학생과의 공감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효과가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2학기에는 학습코칭단에게 목공키트를 배부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과 함께 제작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서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서는 교사의 정서적 공감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에 대해 총 14,880건, 7억 2천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도 기존 60%에서 43~45% 수준으로 인하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나 가상계좌 이체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꼭 납부 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무더운 여름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여행지다.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청송 여행을 추천한다. ▲ 얼음골 (주왕산면 팔각산로 230) 주왕산에서 영덕 옥계계곡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시원한 인공폭포가 펼쳐지는 ‘얼음골’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외부 기온이 32℃를 넘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물은 얼음처럼 차가운 것이 특징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폭포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얼음골 생수를 한 모금 들이켜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진다. ▲ 주왕산 (주왕산면 공원길 146) 우리나라에서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은 기암괴석과 수려한 계곡이 어우러진 비경을 간직한 명소다. 탐방로를 따라 기암, 연화봉,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만들어 낸 용추, 절구, 용연폭포 등 다양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암산에 꼽히기도 하지만 탐방로는 유모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게 이루어져 있다. 가을철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비교적 한적해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 한
[칠곡군=신경북뉴스]순심교육재단 산하 4개교(순심고, 순심중, 순심여고, 순심여중)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순심 베네딕도 오케스트라가 지난 17일,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대성당(칠곡군 왜관읍)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을 위한 이번 연주회는 바그너의 ‘탄호이저 그랜드 마치’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노스텔지아’, ‘로스 로이’의 잔잔한 선율이 성당의 웅장한 음향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후반부에는 ‘비바 라 비다’, ‘원더풀 월드’, ‘오페라의 유령’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해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2012년 창단된 순심 베네딕도 오케스트라는 대부분의 단원이 음악 비전공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과 감성 함양’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연주 활동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스승의 날 기념 초청 연주, 독일 바이에른주 뭔스터슈바르작 수도원 해외 공연, 지역 문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성장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음악 총감독을 맡고 있는 이광 순심여중고 교장은 “학생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통해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