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에서는 7월 17일(목) 오후 3시, 위풍당당관에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고 마음 치유의 무대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 이번 콘서트는 꿈과 끼가 넘치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구성한 주도형 문화예술 행사로 열렸다. 창작 무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총 30명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 ‘힐링 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친 학업 일상 속에서 음악과 예술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였다는 점이다.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 별빛독창회 참가자 일부를 시작으로, 북삼 밴드 연합팀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 북삼고 학생회의 활기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등장한 3학년 슈프리머 댄스팀, 1·2학년 슬레이 댄스팀, 3학년 힙썩들썩 댄스팀은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 본교 고병진 교장은 이번 “힐링 콘서트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낸 무대로, 공동체 속에서 성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17일, 관내 유·초·중등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정신건강의학적 관점에서 관점에서 이해하는 방법과 특수교사의 실제 수업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 연수 1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진단적·임상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일반적인 행동중재의 한계를 짚고, 정신과적 배경과 치료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문제행동의 이면에 있는 심리적 요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 2부에서는 최근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특수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연수에서는 AI를 활용한 개별화 교육 자료 제작, 행정 문서 작성, 학부모 소통 자료 개발 등 실전 사례가 중심이 되었으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팁이 공유되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지난 7월 17일(목),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5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및 산학협력 교류, 3자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학생·학부모·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내 주요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참여한 8개 산업체는 구미 및 칠곡 지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실습 및 고용 연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참여 학생·학교·기업 간의 3자 협약식, ▲자율 뷔페식 오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교육과 실무 경험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고, 기업들은 교육현장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행사장은 총 40석 규모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지원 대책에 따라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천시민들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소득별 맞춤형 차등 지급된다. 이번 1차 지급에서 일반 국민은 기본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지원하며, 비수도권은 3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김천시민의 경우 각각 18만 원, 33만 원, 43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진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김천사랑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소비쿠폰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제휴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김천사랑카드로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그리고’앱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오는 21일부터 첫 주 동안은 요일제로 운영하여,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김천사랑카드의 경우 관내 김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7월 17일 오전 7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같은 날 오전 10시 20개 재난 관련 협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예상 강우량과 산사태 관련 사고 예방,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점검, 주민 대피 계획 등 인명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최근 누적된 강우로 땅이 젖고 무른 상태가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읍면동에는 24시간 마을순찰대를 가동하여 위험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로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7월 17일 산북면 읍실길 107-80번지 일원에서‘문경 돌리네습지 탐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경돌리네습지 탐방센터 조성 사업은 습지 인근에 안내시설과 편의 및 체험공간이 없어 습지에 대한 인식, 생태·지질학적인 정보,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탐방센터는 총사업비 85억 원(도비 48억, 시비 37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966㎡, 3층(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조성되었다. 센터의 지하 1층은 석회동굴 벽화와 물속을 표현하는 천장형 미디어 영상을 전시하여 마치 카르스트 지형 속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주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지상 1층은 습지 정보를 전달하는 체험 버스, 습지의 사계절을 영상으로 표현한 파노라마 전시와 동·식물 정보를 알 수 있는 미디어 정보실로 구성되며, 지상 2층에는 어린이체험관, 인생네컷, 실내 교육을 할 수
[김천시=신경북뉴스]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봉산면 위원회(위원장 조정현)에서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봉산면 신리경로당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고령 주민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봉산면 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준비에 힘을 모았으며,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제철 과일, 음료 등을 마련해 어르신 5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신리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준비한 삼계탕과 음식 덕분에 힘이 절로 난다며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조정현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어 뜻깊었다.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봉산면 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간 결속력을 강화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는 지난 7월 16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포읍 봉산리 및 의리 일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하천제방을 중심으로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하천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제방 일대를 정성껏 정비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문병식 협의회장과 박정규 부녀회장은 “그동안 무성하게 자라 있던 제방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포읍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7월 17일(목), 강원도 정선군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득), 여량농협(조합장 주재경), 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 예미농협(조합장 김창선)과 함께 ‘정선사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협 간 상생모델 및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유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정선군지부(김보성 지부장),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최희오 회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선사과의 안정적 유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정선지역 4개 농협은 자체 선별한 사과를 안동농협에 출하하고, 안동농협은 품질 확인 후 추가 선별 없이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에 상장하거나,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등을 통해 전국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공동 홍보, 정보 공유, 물류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지 간 연계 유통 모델을 구축하고, 공판장을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유통체계를 통해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고령군=신경북뉴스]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7월 17일(목) 회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맞이 수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오늘 행사는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지원받은 백숙용 닭도 함께 전달하고 재능기부로 직접 백숙을 요리하여 대접해 드리기도 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수박 나눔을 통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쌍림면(면장 김성필)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