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 7월 11일(금) 15:00 상주고등학교 창의관에서 청소년 남북한 MZ세대 통일공감 토크쇼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크쇼는 상주고 1학년 학생들과 교사, 자문위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한 MZ세대 간의 이해와 함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청소년들의 통일공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먼저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강연을 통해 북한의 변화상과 장마당 세대의 형성과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어 강규리, 허지윤 북한이탈주민이 패널로 참여하여 직접 겪은 북한의 청소년 삶과 장마당 세대의 변화된 의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크쇼 중간중간 통일관련 돌발퀴즈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형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여 통일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나가기도 하였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 통일이라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매년 미래통일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과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7월 1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금영호)는 7월 11일(금)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배식하였다. 금영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에서는 기존의 삭막한 도로 및 시가지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운전자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상산교 사거리 고가도로 노후 콘크리트 벽면에 디자인경관 벽화를 조성하였다. 이번 도시경관 개선 사업은 북천코아루하트리움 아파트 쪽 고가도로 벽면 약 150m 구간에 대해 시행되었으며, 고압세척기로 노후 콘크리트 벽면을 깨끗이 청소한 후 로봇 페인팅 방식을 통해 벽화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벽화는 기능과 경제성 위주의 건설에 따른 기존의 딱딱한 도로변 이미지에서 탈피, 시가지 주변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계림동 하면 떠오르는 주요 이미지인 벚꽃과 연꽃을 배경으로 상주 주요 관광명소도 소개하는 등 운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명소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계림동이 한층 더 깨끗하고 화사해진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찾고 싶은 계림동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AI·미디어 융합 창작 콘텐츠 공모전‘상주의 매력을 AI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상주시를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 상주의 지역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상주시의 관광, 축제, 미래 비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AI 기반 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복잡한 장비나 전문 기술 없이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하면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공모 기간은 7월 11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이며, 공식 접수는 ‘상주시 AI공모전 홈페이지’(www.sangju-a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50만 원), 우수상 3팀(각 5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 등 총 11팀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AI 기
[칠곡군=신경북뉴스]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에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효석)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하는‘평화공감 토크콘서트’와 ‘평화통일 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에는 경북 칠곡군 석적고등학교에서‘평화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석적고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강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생생한 탈북 경험과 북한 사회의 현실을 전했다. 학생들은 실제 이야기를 통해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가슴으로 느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12일에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민주평통 평화통일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북 문화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국악인 오정해 씨가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해설과 진행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고, 북한가요와 국악,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지역네트워크=신경북뉴스]구미시 정성현 부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지난 11일, 정 부시장은 폭염 취약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위기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야외근로자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이뤄졌다. 정 부시장은 우선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혹서기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의 철저한 준수를 요청하고, 근로자 쉼터와 냉방시설 운영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선기1동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와 운영시간 등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는 폭염특보 발효 시 외출 자제, 규칙적인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 이용 등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구미시는 이와 함께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추진 중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양심양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손쉽게 활용 가능한 ‘폭염 대응 부채’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또한 시 전역에 보행자용 그늘막 185개소를 설치하고, 경로당 등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 장천면 오로1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모형 국책사업이다. 구미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오로1리 일대에 주거지 및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에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수리 △재래식 화장실 개선 △혐오시설 철거 △사면·안길·배수로 정비 등이 포함된다.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 대상의 휴먼케어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주민과 구미시 행정이 함께 발굴하고 준비한 결과물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후된 지역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됐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주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오로1리 사업 외에도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2022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 11일 금오산호텔 그랜드블룸홀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한국전력공사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사업 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 발표, 수혜기업 우수사례 소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53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구미국가산단의 에너지 구조를 개선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산업단지 전환을 목표로 추진됐다. 산단 내 에너지 생산·소비·관리를 아우르는 전 주기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생산 부문에서는 57개 기업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10MW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기존보다 약 44% 높였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5억 6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5,935톤(tCO2eq)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 사용량을 약 37% 절감했다. 이에 따른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청년 인재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과 마이스터고, 기업 등 18개 기관과 함께 ‘구미청년 지역정착 인턴십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한화시스템㈜, ㈜오리엔트정공, ㈜탑런토탈솔루션, ㈜에스이에이, ㈜세아메카닉스, ㈜지아이에스, 서우산업㈜, ㈜윈텍스, ㈜에스티아이,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청년 지역정착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에게 실무 중심의 취업 연계 인턴십을 제공하여 지역 정착과 고용 안정화를 유도하는 지역 맞춤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대학 및 고교 졸업 학년생 70명(대학생 30명, 직업계고 40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최대 4개월간 지역 우수기업에서 실무 중심의 인턴십을 수행하며,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으로 추진한다. □ 기회는 지역에도 있다...청년 발걸음을 다시 돌린다 지방 청
[김천시=신경북뉴스] 7. 7 시정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