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성주군 월항면에 자리한 인촌지 생태공원에서 벚꽃이 피어나며 봄철 나들이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생태공원은 세종대왕자태실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선석산 계곡에서 흘러드는 물로 조성된 저수지와 주변의 자연 풍경, 그리고 역사와 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공원 일대의 벚꽃은 점차 만개하고 있다. 인촌지 생태공원은 수변 산책로와 데크로드,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태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약 199m 길이의 인도교, 조명분수, 태항아리 조형물 등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종대왕자태실과 연결된 별빛관찰수변길은 걷기 좋은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인촌지와 가까운 세종대왕자태실은 조선시대 단종의 태가 안치된 왕실 유적으로,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영향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저수지의 수변 풍경과 태실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성주군 관계자는 "인촌지 생태공원은 벚꽃과 수변경관이 어우러진 성주군의 봄 관광명소"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한 지역 간담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영양군이 함께 주최·주관했다. 간담회에는 이장, 주민자치회, 지역 단체 대표 등 70여 명의 주민 대표가 참석해 정책에 대한 인식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제도의 효과와 개선점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렴된 의견과 쟁점들은 향후 정책 논의에 참고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간담회 자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운영 방식과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사회연대경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주민 관점에서 제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단위의 공통적이고 차별적인 쟁점들을 잘 정리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교육지원청이 4월 2일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열어 사안처리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시 책임교사가 따라야 할 처리 절차와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강의 내용에는 학교폭력 근절 방안, 사안 처리 지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그리고 관련 법령 개정안 안내 등이 포함됐다. 연수는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맡았다. 또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활동을 소개하며, 피해학생 보호와 회복 지원을 위한 학교와 지원기관 간 연계 체계도 설명했다. 사안의 초기 대응부터 사후 조치까지 단계별로 책임교사가 유의해야 할 사항이 강조됐다. 김시용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는 학생의 안전과 교육적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책임교사의 전문적이고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며 "학교폭력제로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학생 전담 지원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가 4월 2일 초연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영덕지역 입회식과 명예교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영덕지역 연합회가 관내 학교의 집단상담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의식을 형성하고 또래와의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선발된 이 인력들은 상담을 통해 문제 학생 지도와 청소년 비행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상담봉사자의 적극적인 상담 지원이 영덕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학교 적응력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상담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개발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가 청송군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교실을 4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파크골프 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장애인들의 체력 향상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소그룹별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단계별로 구성된 커리큘럼에 따라 매주 정기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며, 파크골프를 통해 신체적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전용 클럽, 공, 보호장구 등 필요한 장비가 모두 지원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장비 준비에 대한 부담 없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현갑삼 지회장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파크골프 교실이 참가자들의 신체 재활과 일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원받는 만큼,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운영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교육지원청이 학교 급식에 전통 장류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가 급식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급식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관내 10개 학교의 조리교가 참여해, 단순한 조리 과정을 넘어 전통 장 담그기의 기다림과 정성을 학교 급식에 접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급식의 맛과 영양 수준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김시용 교육장은 "직접 담근 장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여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임당유니콘파크 자문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첫 회의를 2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경산시,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국립한밭대학교 기술지주,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와이앤아처(주), 인라이트벤처스(주)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벤처창업과 투자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임당유니콘파크의 운영 전문성 강화와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당유니콘파크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인근에 약 6,950㎡ 부지, 연면적 21,702㎡, 지상 6층 규모로 조성 중인 대규모 복합 공간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스타트업 파크 사업을 통합해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997억 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산과 경상북도의 창업 기반, 입지 조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재와 기술, 장비 등 다양한 자원 활용 방안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신경북뉴스]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는 경산중앙교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총 300개의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했다. 전해진 보따리에는 5만 원에서 8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가공식품이 포함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됐다. 김종원 대표는 "작은 보따리이지만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했다"며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내 배수펌프장과 우수유출저감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에는 4곳의 배수펌프장과 19곳의 우수유출저감시설이 포함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배수펌프와 전기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수문 및 제진기 상태, 퇴적물 및 협잡물 제거 상태, 그리고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또한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시운전 훈련도 함께 실시된다. 경미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 등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이 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송교육지원청이 4월 1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26 청송교육 주요업무보고 및 소통대길 톡'을 열어 2026년 청송교육의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경상북도교육청과 청송교육지원청 관계자, 유치원 원감,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마을학교 운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송교육의 주요 시책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이어갔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삶의 힘이 자라는 늘푸른 청송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송의 뿌리에서 세계로, 따뜻한 동행'을 목표로 삼아 2026년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지역 정체성 교육, 창의융합교육, 생태·감성교육, 인구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교육 복지망 구축 등 청송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방안이 소개됐다.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청송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향,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학교 현장 지원 강화,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