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8월 2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 등 관내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2025년 농업인 안전실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내용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교육이며 교육생들이 직접 착용해보는 등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그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농업인안전 365 캠페인’을 개최하여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농업인 안전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확인하자 위험요소! 지키자 안전수칙!’,‘작업 전 안전점검! 작업 후 정리정돈!’등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농업인의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근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의 증가,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ㆍ질환 위험까지 더해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행사가 실질적으로 농업인 재해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 한국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식 입주했다. 이는 지난 7월 개관한 울진군가족센터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복지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일상 깊숙이 들어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정 슬로건인 ‘감동주는 복지’ 실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족센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원스톱 복지 가동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19일부로 업무를 개시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상담ㆍ사례관리, 돌봄공백 해소, 정서ㆍ가족역량 강화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막힘 없는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만큼 가족센터 내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상담실 ▲언어발달교육실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센터에서 발걸음을
[신경북뉴스] 영해면은 지난 7월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배달 가는 행복한 곳간 나눔 사업’을 시행하며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영해면사무소 내에 마련된 ‘행복한 곳간’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물품으로 채워진 공간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당번을 정해 기부 물품을 소포장하고 냉장고를 채우며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 올 하반기부터는 '곳간을 직접 찾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해 ‘배달가는 행복한 곳간 나눔사업’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 마을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은 매월 개최되는 이장회의를 통해 물품을 전달하면 각 마을의 이장이 직접 이웃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면과 쌀, 샴푸, 치약 등 생필품을 꾸러미에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빠짐없이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해면
[신경북뉴스] 영덕군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사를 위해 ‘나누고 김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영덕복지재단의 읍·면 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연 3회에 걸쳐 5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반찬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방문한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부를 살피는 등 추가적인 복지 서비스 연계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상순 민간위원장은 “김치 한 통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시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들어 첫 정기회의를 열어 협의체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에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태조사와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맞춤형 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 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복지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
[신경북뉴스] (재)영덕복지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사회복지 회계 교육을 오는 29일 공감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다양한 회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복잡한 회계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보조금 집행, 회계 기준 준수, 사업별 회계처리 방법 등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예산회계의 달인’ 최기웅 원장이 맡는다. 최 원장은 사회복지 분야 회계 및 세무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사자들에게 실무 친화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가능하며, 관내 사회복지법인이나 시설 기관·단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영덕복지재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신경북뉴스] 청송군자율방재단(단장 김태한)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한 달간 생필품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방재단 소속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청송군 내 임시주택 약 4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은 물론 위생도구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단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위로도 전했다. 김태한 단장은 “산불 피해로 갑작스럽게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단원들과 함께 봉사를 이어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단원들의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과 민간이 힘을 모아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자율방재단은 평소 재난 예방,
[신경북뉴스] 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는 8월 21일,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에 선풍기 8대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라이즈청년회 임원진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기부된 선풍기는 센터 내 각 교실과 공용 공간에 설치되어 아이들의 학습 및 놀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라이즈청년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심영보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순연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냉방 기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선풍기 기부로 아이들이 더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 공무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오후 총 2회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청렴 실천방안 및 반부패 행동지침 등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조직 전체의 약속이자 군민과의 믿음을 지켜가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조성,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성주 실현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올해 부서별 갑질예방 교육, 청렴토크콘서트, 마이크로러닝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캠페인, 청렴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0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산시에 귀농했거나 또는 귀농할 예정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 경영과 마케팅, 농업기계 안전 이용 및 최신 농업 기술(스마트 농업)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13회, 53시간) 운영됐다. 특히 현장 중심 교육과 전문가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활동 영상을 통해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수료증 및 시상 수여, 교육생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했으며, 수료생 50명 중 46명이 수료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59.8%(8.3.~8.9.)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증가했고 현재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간은 증가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일상 속 감염예방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 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보호자·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산시보건소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