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 및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빠르게 증식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식품의 보관과 조리, 섭취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캠핑,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식재료가 상하거나 변질 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8월 한 달 동안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조리도구 위생 등에 대한 위생점검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소통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원들과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변‧후포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와 친절한 고객 응대 및 호객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계절별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며“군민들께서도 음식은 익혀 먹고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8월 5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와‘APEC 2025 KOREA’성공 개최 예금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예금에 가입하며,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뜻을 밝혔다. 이번 예금 상품은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것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을 모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APEC 2025 KOREA를 응원하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예금 가입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차원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APEC 2025 KOREA는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무대의 중심에 서는 중요한 행사”라며,“작은 실천이지만 예금 가입을 통해 성공적인 APEC 개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8월 8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전기제어실습동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조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하여 대응 방법을 배우고, 급식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 교육 내용으로는 ▲자살 예방 교육, ▲산업재해보험 관련 교육,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급식 종사자분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8일 중구청에서 ㈜에이치엔제이파트너스 홍재성 대표이사의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금 3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재성 대표이사는 “대구 중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따뜻한 기부의 소감을 밝혔으며,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홍재성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대구 중구는 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성주군=신경북뉴스]지난 24일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박은희 감독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적으로 지도한 박은희 감독님의 노력으로 2013년 창단이후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하고 올해 개최된 각종 대회에서 22개의 메달(금9, 은3, 동10)을 회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박은희 감독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성주대표 스포츠단으로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단이사장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여자태권도팀과 기부를 실천한 박은희 감독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고위험군 대상자 건강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만성질환자,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보건소는 고위험군 관리 대상자인 70세 이상 노인 1,2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전화 통화 등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생수와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고 있다. 더불어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는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집중관리하고 있다. 보건소는 주민 건강과 폭염 대처를 위해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는 7월 31일(목)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중학생이 속한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일일 캠프 「행·가·마」를 실시하였다. □ 이번 가족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ove yourself 싱잉볼 힐링 명상 ▲오감 열고 숲 공감 ▲공감의 무브먼트 춤 테라피 ▲공감의 향기 아로마 힐링 테라피가 있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교감하면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니 뜻깊었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 라고 전했고 부모님들 또한 “이번 기회로 자녀와 더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아 좋았고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 체계이다. 가족간의 소통과 협력은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과 안정성을 촉진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운영센터장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꾸준히 협력해 왔으며, 치매 대상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기 요양 등급 및 서비스 이용 절차와 가족 요양 신청 방법 등 주로 치매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안심센터의 제공 서비스가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라며 또 다른 가족은 “최근 가족이 치매를 진단받고 막막했는데 요양 등급 등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교육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포함해 지속적인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정보가 없어 돌봄에 어려움이나 서비스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해 나갈 예
[군위군=신경북뉴스]뜨거운 한여름 2025년 8월 5일(화) 오전 8시, 군위군 ‘골든볼’ 첫 수확 이 이루어졌다. 수확 현장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도 함께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봄, 직접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 방문하여 이동혁 사과연구센터 소장과 군위군에 맞는 사과 품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골든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골든볼의 군위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마음에 새겼다. 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평균 수확시기는 8월 10일 경이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춘 사과이다. 군위군은 골든볼 묘목을 올해 5ha 규모에 1만주 식재하였으며, 2026년까지 20ha에 4만주가 식재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제일 ‘골든볼’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영덕군=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2025 영덕청소년 취향 발굴단_덕밍아웃>의 4차 탐방이 지난 6일(수), 부산에서 진행되었다. <영덕 청소년 취향발굴단_덕밍아웃>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해당 실무자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우주’,‘예술’, ‘역사’,‘해양’을 테마로 네 차례 운영되었다. 해양(Maritime)이 주제였던 4차 탐방은 영덕의 11명 중고생들이 부산을 찾아 해양과학기술 분야를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상상력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해양 전문 연구교육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국립부산과학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해양 분야 진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해양과학 기술의 미래와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는 전시장에서 해양 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현직 아쿠아리스트가 진행하는 직업 설명회에 참여해 해양 생물 관리, 수조 운영, 관련 전공과 취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