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군은 9월 5일 제6회‘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울진군청 동문 앞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푸른 하늘 주간(8. 31 ~ 9. 7)’행사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군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진군 환경위생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군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및 생활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 방법으로 ▲친환경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에너지 자원 절약 등 군민들에게 소개하며 깨끗한 공기, 푸른 하늘을 위한 실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푸른 하늘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모두의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지구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군민 여러분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양군 공설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영양군에서 활동 중인 마을세무사 우영제 세무사가 참여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국세·지방세 관련 궁금증은 물론, 세금 신고와 분쟁 등 다양한 세무 문제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세무 전문가가 직접 군민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세금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무료로 제공되며, 영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영양군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송군은 지난 4일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일정 기간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규대상자 25명을 모집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자는 68명이다. 대상자들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쌀,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여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의 의의와 목적,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 영양 평가 절차, 식품 패키지 단계별 구성 및 배송 방법, 참여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가정방문 교육을 실시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성주군청 1층 북카페에‘청렴서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서재는 민원인이 대기 시간 동안 자유롭게 청렴 관련 도서를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며 청렴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재에는 『공정하다는 착각』 등 청렴, 윤리, 공정, 책임 등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다룬 도서를 비치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 다짐 문구가 담긴 캘리그래피 작품도 함께 전시해 청사를 찾는 군민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과 참여형 행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성주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렴 골든벨 등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수, 강영길)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를 발굴, 회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 매칭금으로 시행했다. 대상 가구는 방, 화장실 문 등 창호가 전체적으로 노후되어 단열에도 문제가 있는 상태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문과 창호를 새로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도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노후된 화장실 전체를 수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대상자 금모(여, 73세) 어르신은 지체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으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집수리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수 공공위원장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우리 이웃을 발견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입암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울진·영덕 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도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대응을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 포항지방 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등 울진서 관내 18개 기관 및 단·업체가 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하여 울진지역방제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 장비, 피해조사 등 지원사항에 대한 관계기관별 임무를 논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을 기념하여 7일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제4회 생명존중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 (IASP)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성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매지 걷기 스탬프 투어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생명사랑 메시지 작성 ▲포토존 ▲자살 예방 퀴즈존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준비됐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 9일 이틀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9. 1. 자로 전입 온 교장, 교감, 장학사 소개 및 2025학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현안 공유,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장은“2학기 관리자 회의를 통해 하반기 주요 사업 및 영양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관내 다른 학교와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청과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이번 회의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119구조대와 펌프차구조대 등 44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합동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해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 포함됐다. 특히,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잠수장비 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기초 잠수 기술과 심화 기술 훈련을 병행하여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수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요령을 습득했다. 또한 개인 안전 확보 훈련을 통해 구조 활동 중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도 익혔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지난 9월 6일 성주별고을체육에서 성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성주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고령·성주·칠곡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개 군 3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고, 경기종목은 일반볼과 라지볼,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22년 성주군에서 시작되어 3개 군이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특히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인 탁구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성주군은 원활한 대회 진행과 참가자 편의를 위한 제반 시설을 지원하며, 대회 기간에 성주를 찾는 선수단과 가족, 임원 등의 식사와 관광 활동 등이 더해지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군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성주·고령·칠곡 3개군이 탁구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큰 의미가 있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의 교류와 우의를 넓히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