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7월 25일(금)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청년회장 서충근)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대한적십자 간 ‘사랑 나눔 실천의 약속’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여름철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 차량을 운영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 또한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의미 있는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김천시청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47명(헌혈 차량 1대당 1일 50명 가능)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90장이 모였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차 최종 심사가 개최되었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를 비롯해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59개의 기초지자체가 401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가 24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 ‘출산부터 양육까지 김천시 ALL IN ONE 우리아이 케어’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 중에 출산·양육 부문 공약 이행을 위한 돌봄클러스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합계 출산율 1.5까지 상향을 위한 출산지원책 등의 차별화
[청송군=신경북뉴스] [온통청송] 청송 여름 물놀이 명소 청운교 하천유원지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25일 내년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주요 안건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대규모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산불로 위축된 피해지역에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회복 등 기대효과를 설명하였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청송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과 스마트팜 하우스재배 시범사업’ 지원을 건의하였다. 아울러 ‘진보면 시량리 리도203호선 외 2지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파천면 신기리 신기천 정비공사’, ‘산불피해지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 등 현안 사업들도 함께 건의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 현안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군정 전반에 걸쳐 흔들림 없는 행정을
[영덕군=신경북뉴스] 2025 영덕 풋볼 페스타 - 썸머리그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산하 영덕발명교육센터는 지난 7월 25일(금), 관내 초·중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일일발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에 초첨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과학관의 상설 전시관에서 첨단 발명품과 기술 사례를 직접 관찰하며 호기심을 자극받았다. 이어 천체 관측소와 천체투영관을 방문해 우주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과학관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 기술, 친환경 솔루션, 우주탐사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발명 과정을 체험하며, 현장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즉석에서 스케치하고 토론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우주 장비를 보며 내가 만든다면 어떻게 변형할까?라는 생각이 계속 떠올랐다”며, “작은 아이디어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과학이 단순히 이론이 아니라 생활 속 문제를 해
[영주시=신경북뉴스]문수초등학교(교장 최진열)는 2025년 7월 24일(목)~25일(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실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자아존중감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교실에서 함께 밤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친밀감 형성을 위한 팀 레크리에이션, 역할극 활동, 협동 게임 등이 운영되었으며, 야간에는 어둠 속에서 용기를 시험해보는 담력훈련이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이 조별로 계획하여 직접 요리를 해 함께 식사하는 활동은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어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껏 만든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더욱 가까이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서로의 장점을 찾아주는 시간”, “고마웠던 친구에게 손편지 쓰기”와 같은 프로그램은 학생들 사이의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며 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문수초 관계자는 “이번 교실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7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함께 걷는 농심, 하나되는 농촌’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원 등 관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동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다짐 캠페인, 농업인 안전일터 만들기 캠페인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오전에는 생활개선연합회 난타팀 ‘영주랑’의 공연과 단체 활동 영상 상영,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방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과 특강도 실시했다. 오후에는 ‘영주빅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참
[안동시=신경북뉴스]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동 출신의 권오단 작가가 신작소설『이육사 1943』을 펴냈다. 소설은 ‘청포도’ ‘광야’ 등의 아름다운 시를 쓴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육사 이원록 선생의 문학과 인생을 다루고 있다. 소설은 1943년 초겨울, 동서울경찰서에서 베이징까지 철길을 통해 가는 역로를 통해 이육사 선생의 삶의 역정이 회상하듯 펼쳐진다. 권오단 작가는 2019년 이육사문학관의 상주작가로 일하며 이육사 선생의 인생과 문학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소설을 구상했다고 한다. “광복 80주년, 그리고 이육사 선생이 돌아가신지 81년 되는 뜻 깊은 해에 이육사 선생의 문학과 인생을 다룬 소설을 펴내게 되어 무척 기쁘고 보람됩니다. 이 소설을 통해 일반인들이 이육사 선생의 삶과 문학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분의 정신을 기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는 작년에 공연한 창작오페라 ‘광야의 꽃 이육사’ 의 대본을 썼으며 올해 8월 6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 공연을 앞두고 있다.『이육사 1943』은 2025년 경북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간되었으며 전국서점과 인터넷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권오단 작가는 2006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성태)는 7월24일(목)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호명읍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관람 체험을 진행하였다. □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도록 계획하였다, 영화관과 같은 문화 공간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긍정적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 체험에 앞서 영화 관람 시 지켜야 할 예절과 안전 수칙에 대해 사전 교육을 진행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극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권OO 유아는“큰 화면으로 친구들이랑 같이 보니깐 더 즐거웠어요!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