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의 일부와 소속 직원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됐다. 경산소방서는 2024년도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최우수상, 제6회 전국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 대상,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 최우수상,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 소속 이윤철 소방위도 뜻을 함께했다. 이 소방위는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보태며 “안전은 모두의 관심에서 비롯된다.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경산소방서가 거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 덕분”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안전의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생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힘쓰고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연계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진흥을 도모하고자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 '학교에 온(ON)!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월초등학교에서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저학년(1~3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4일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9일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나의 학교 가는 1024가지 길’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고학년(4~6학년)을 위한 ▲16일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는 행복’▲18일 ‘가을 테마 화과자 만들기’를 준비했으며 ▲23일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문화공연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승희 관장은 “공공도서관이 학교 교육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더 풍성한 독서 경험과 문화적 성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성주군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 시기인 가을철(9월~10월)을 맞아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초전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철 심리적 취약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정신 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을 도모하고자 초전면 건강마을 사업과 연계로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실시하여 우울·불안·자살 위험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전문 강사의 발반사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정서 향상을 도와 주민 스스로 몸과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 및 정신건강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및 주1회 전화 및 방문상담 △ 위기상황시 개입 서비스 제공 △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 자살유족원스톱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경북 영덕군 경정 3리항 동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울진해양경찰서, 영덕군, 영덕보건소, 영덕소방, 16해안감시기동대대, 울진어선안전조업국, 해양재난구조대 등 8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명의 인원과 함선 12척 등이 동원되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영덕군 인근 어촌마을에 항포구 고립자가 발생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항포구 고립자 및 해상추락자를 구조하는 등 수난구호협력기관 간 각종 재난·해양사고 대비·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수난대비기본훈련을 통해 수난구호협력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재)영덕복지재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 사업,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사회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주민 복지 수요와 지역발전에 부합하는 참신한 복지정책 발굴에 목적을 두고, 사업 수행이 가능한 사회복지 시설이나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영덕군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기획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로,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서와 아이디어 사업계획서 등을 영덕복지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발해 각각 7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내년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10일 복지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겐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영덕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용 이사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어 참신한 사업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라며 적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희의실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총 67시간 동안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관련 정책, 농업법률 상식, 기초 영농 기술, 농지 및 주택 정보 탐색, 정착 자금 확보 방안 등 영농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이영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비(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조부모 또는 부모와 초등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는 2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강좌는 총 14개로 오전과 오후 각각 7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 1개당(50분 체험) 10가족이 참여 가능하고, 가족당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체험 전에는 흥미로운 샌드아트 공연과 풍선 쇼 등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신경북뉴스] 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회장 채효식)는 2일 ‘사랑의 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라면 1박스와 떡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채효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근 서부2동장은 "오늘의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응원하는 마음까지 전달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는 환경 정화 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단체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1일~7일)을 맞아‘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설립 이래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의 동기 부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영양군은 차별 없는 평등 사회를 위해 남녀 모두
								[신경북뉴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회원 20여 명은 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도내 여성 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공연,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우리시는 경상북도 여성상 부문으로 박동재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총무(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가 2019년부터 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회원 역량 강화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희 회장은 “박동재 총무의 수상은 우리 단체 전체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